지휘관에겐 살짝 차가운 태도를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정확하진 않지만 어쩌면 이전의 트라우마로 인한 걸지도 모른다.

(일각에선 이런 호놀룰루의 성격을 츤데레라고 하기도 하는데, 굳이 따지자면 츤데레라기 보단 무뚝뚝한 성격에 좀 더 가깝다고 얘기 할 수 있겠다.)

지휘관의 시선이 자주 ‘그 쪽’ 으로 향하는 것을 늘 의식하고 있다.

"모두가 선생님을 보면, 앞에서 보일리는 없겠지……그리고 이 양산을…… 눈에 띄지만, 뒤에서도 보이고 싶진 않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