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NobleTank입니다.

 

간략한 역사 리뷰를 적다가 이번에 테스트로 한번 적어보려 합니다.

 

비교적 간략하게 정리하겠지만 길며

 

 

인터넷 정보들이나 서적을 참고하였지만 100%확신 할 수 없습니다.

즉 이것이 정답이다는 식으로 믿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그저 월탱에 이 탱크는 뭘까? 하는 호기심을 소소하게나마 채울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주의 : 재미나 그림설명/텍스트 설명을 분리하기 위해 약간의 반말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가 자료를 토대로 개인적인 의견이 들어간 부분은 "글쓴이 주"라고 표시했습니다. 이 부분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일 뿐 의견이 들어갔기때문에 틀릴 수 있습니다.)

 

 

 

Churchill의 간략한 역사

 

 

 

케나다 보든 군사박물관에 보관중인 Churchill Mk.1

 

 

 

월드오브탱크에서도 보기힘든 전차이기도 합니다. 보통은 그냥 지나가는 수준의 전차이고 다양한 문제점이 있어 계속타기 꺼려지긴 하지만 역사는 이와 달리 타 국가와 달리 서방 연합국쪽의 거의 유일했던 중전차이자 역사적으로 매우 자주 등장하고, 많은 활약을 하기도 한 전차입니다.

 

타 전차와 달리 드물게 2차 세계대전 이전의 전차와의 점점이 있으면서도 오랫동안 운용된 전차이기도 합니다.

 

비록 센츄리온같은 전차들의 등장으로 더 이상 활약하진 못했지만 나름 영국전차의 한 축을 담당했던 중전차라고 할 수 있겠네요.  

 

 

 

[자체자막지원] WOT 전차 속으로 Churchill 프리뷰 1편

(2편은 자료가 없습니다.)

 

 

 

 

 

 

 

 

 

중장갑 전차의 필요성

 

 

 

 

처칠전차의 개발의 시작은 프랑스 공방전, 북아프리카 전역 초기에서 나온 결과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모두 1940년도에서 부터 벌어진 일로 영국의 중장갑 전차였던 발렌타인과 마틸다 전차가 활약할 때였습니다.

 

 

 

 

당시 영국의 중장갑 보병전차 마틸다

 

 

 

 

영국 보병전차 발렌타인

 

(글쓴이 주 : 보병전차라는 개념은 보병과 같이 연계한다는 계획이고, 많은 기동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 외에는 큰 차이점이 없었으나 낮은 기동력은 너무 발목을 잡게되고, 딱히 분류를 할 필요가 없어져 이후 개념은 사라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뚫리지도 않는 장갑 때문에 독일군이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이후 88대공포를 억지로 대전차용으로 동원하여 격파하기 시작합니다.  (물론 이후 강화된 전차나 융커스87폭격기로 인한 파괴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 8.8cm Flak 36은 개발할 때부터 대공포 이외의 용도로도 사용 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다만 이때는 꼭 대전차 용도는 아니고 어디까지나 드문 특수상황일때 사용하는 용도였다

 

 

 

 

이 일화로 유명한 인물은 사막의 여우라고 불렸던 독일 에르빈 롬멜 장군

(Erwin Johannes Eugen Rommel. 1891~1944)

 

북아프리카 전역에서 뚫리지 않는 적 전차를 상대로 8.8 cm 대공포를 사용했는데.

이에 대한 일화로 영국 마틸다 승무원 포로가 "대공포로 탱크를 잡다니 반칙이잖아!"

"대전차포가 안먹히는 탱크쪽이 더 반칙이겠지."로 답한 일화가 있다.

 

 

 

 

이에 영국군은 방어력이 더 강한 보병전차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이에 대한 전차 개발을 시작하게 됩니다.

 

 

 

 

 

중장갑 전차 프로젝트의 시작

 

 

 

 

 

1939년 부터 영국군은 마틸다2의 후계기를 연구하고 있었습니다. 1940년 A20이라는 시제품이 나오죠.

 

 

 

 

시험작 보병전차 A20

모양은 영국의 1차 세계대전 참호 돌파용 전차에 마틸다 포탑을 달아놓은 형상

 

 

 

 

실제로 제작도 되었고 처칠과 비슷하게 생겼다

 

 

 

처칠전차와 외형은 비슷해 보이나 장갑에 비해 엔진을 비롯해서 무게가 너무 무겁고 해당 포탑으로는 한층 강화된 주포를 달 수가 없었던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복스홀 자동차사에 A20에서 100mm이상 장갑,20Km의 속력,한층더 강화된 화포가 가능한 전차를 개발하라고 지시했으며 이에 1941년 복스홀에서 A22라는 시제품이 나오게 됩니다.

(글쓴이 주 : 중간에 A21은 자료가 없지만 정보를 토대로 보건데 벨파스트 조선소에서 A20가 두기 생산되었고 이중 한기에서 주포를 3인치 곡사포를 장착 시켜보려 했지만 43t의 엔진때문에 실패했다는 설명이 있는데 아마 이 부분이 A21 프로젝트로 예상됩니다. 대략 A20을 개량해보다가 실패한 형태가 A21이고, 배치부터 다시 재설계를 한 형태가 A22형태라는 거죠.)  

 

 

 

1940년 12월경에 나온 A22 프로토타입

테스트용이였기에 포탑과 주포가 생략되었다. 물론 테스트 후 추가 수정작업을 거치게 된다

 

 

 

 

 완성된 A22의 모습

 

 

 

이후 처칠이라는 이름을 받고 1941년부터 양산화 되기 시작합니다.

 

 

 

 

윈스턴 처칠과 인연

 

 

 

 

영국의 총리였던 윈스턴 처칠

(Winston Leonard Spencer-Churchill. 1874~1965)

 

 

당시 A22의 양산화가 무산되려고 한 것을 윈스턴 처칠이 막아서 양산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스홀에서는 A22를 그의 이름을 딴 처칠 전차로 정합니다.

 

 

 

영어 원문

 

 

 

 

Churchil Mk.1을 살펴보는 윈스턴 처칠

 

 

(글쓴이 주 : 처칠의 조상인 존 처칠에서 이름을 따왔다는 주장도 있으나 확실치는 않습니다.)

 

 

 

 

 

 

첫 전투

 

 

 

 

전차 처칠의 첫 전투는 1942년으로 주빌리 작전(디에프 상륙작전)에 투입됩니다.

 

 

 

 

 

영국과 프랑스와의 가까운 지역이였던 디에프

 

 

 

 

당시 유럽 지역은 영국을 제외한 대부분 영토가 독일군에게 점령당한 상태라 

이 디에프지역을 새로운 전초기지를 만들기 위한 연합군의 비밀 계획이였다

 

 

 

 

 

 

여기서 처칠은 공격로중 중앙에서 적의 진지를 돌파하는 중요한 임무를 맏게된다

 

 

전차양륙정(LCT)을 이용해서 총 37대의 처칠(Mk1~Mk.3(이중 일부는 화염방사형))전차가 상륙시킨후 적의 해안방어 진지를 돌파하는 계획이였습니다.

 

 

 

 

 

말은 쉽지만 사실상 실전테스트 치고 너무나 가혹했다

 

 

 

전차를 내려놓기위해 많은 희생이 있었고, 지형상 돌파하기 어려웠으며, 지원해줄 수 있는 병력이 먼저 상륙했으나 이미 다수가 전사한 상황이라 해안에 있는 장애물들이 다 제거되지 못한 극악의 상황이였기에 활약하기 어려웠음에도 돌파를 성공했으나 이후 대전차 장애물을 만나 더는 진격하지 못했죠.

 

여기서 처칠전차의 이력이라고는 37대중 2대는 수몰, 18대가량은 나머지는 해안에서 현가장치가 파괴되어 기동력을 상실, 17대는 깊게 진격하지 못하고 이후 고정포 처럼 쓰이다가 나포됩니다.

(글쓴이 주 : 다른 글에서는 30대가량이 3부대로 투입되었고 2대가 수몰, 13대가 해안에서 좌초, 15대가 작전에 투입되었다고 적혀있는 글이 몇 군데 있습니다.)

 

 

 

상황도 매우 좋지 못했지만 처칠전차의 단점이 명백히 들어난 전투였다

 

 

 

 

 [저화질/영문] 상륙작전에 대한 처칠전차 이야기

 

 

 

전쟁결과는 연합국측의 만명이상의 손실로 매우 실패적으로 끝나버렸습니다만 처칠전차는 사실상 기동력을 상실당했지 파괴된 전차는 적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내구도는 성공적으로 봤으나. 주포 화력의 부재와 전차 자체의 부분적인 신뢰성부족에 문제가 제기되었고 이를 수정하게 됩니다.

(여담으로 처칠전차내의 승무원들은 대부분 포로가 되었고 영국으로 돌아온 사람은 단 한명뿐이였다고...)

 

 

이 문제점이 제기되고 처칠전차를 다른 전차로 대체하자는 안건이 나왔으나 북아프리카 전역 후기 전투인 엘 알리메인 전투와 튀니지전투에서 좋은 장갑과 뛰어난 등판력으로 다시 입증되어 계속 양산되게 됩니다.

 

물론 이후 다양한 전쟁에서 쓰이게 될 뿐더러 성능이 입증되어 소련군이나 케나다군등에게 렌드리스로 대여되는등 많이 쓰이게 됩니다.

 

 

이후 센츄리온등 강한 순항전차들이 등장했음에도 처칠의 차체의 장갑이나 주파력은 뛰어나 다목적으로 개수되어 오랫동안 사용됩니다.

 

 

 

 

 처칠전차의 도하를 돕고있는 처칠 AVR(공병 전차)

처칠은 느리고 화력이 약할뿐이지 차체자체는 괜찮았기에 다목적으로 사용되었다 

 

 

 

 

마지막에 투입된 전쟁은 다름아닌 한국전쟁으로

 

여기서 처칠 AVR,처칠Vll 이 참전하게 됩니다.

 

 

 

영국 29여단 7전차대대 C중대 에서 사용된 Churchill VII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사진기록을 추청하건데 1950년 부산에 도착, 서울까지 진격했다.

 

 

[글쓴이 주 : 영문자료는 찾지 못했으나 사진이 몇장 남아있습니다. 처칠전차는 부산항에서 수원까지 간듯 합니다.

사진자료 유용원의 군사세계 한국전쟁 영국군 기갑차량들(1) [클릭] , 네이버 블로그 Sturmgeschutz님 수원 화성 앞 한국전 당시 UN군 전차들 [클릭]]

 

 

 

 

 

 

 

 

 

 

 

처칠전차의 개량/파생형들

 

 

(글쓴이 주 : 영문위키와 그게 일부 번역되어있는 리브레 위키를 참고하였고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따로 찾았기 때문에 부분부분 틀릴 수 있습니다. 지적해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글쓴이주2 : 로마자로 보면 헷갈릴것이라 우려되어 여기서는 일반숫자로 기재합니다.)

 

 

 

 

처칠전차의 계보

 

 

 

 

 

 

 

Churchill Mk.1


포탑에 2파운더를 주포와 차체에 3인치 박격포가 특징 

 

1941년 동안 303대 생산

 

 

 

 

 

Churchill Mk.2


내부공간 확보와 생산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차체 주포를 Machine Gun BESA 기관총으로 교체

 

1942년 중반까지 1127대 생산

(글쓴이 주 : Machine Gun BESA는 월드오브탱크 1티어가 쓰는 중간포 중 하나)

 

 

 

 

 

Churchill Mk.2 CS(Close Support)


포탑의 주포와 차체의 주포를 서로 바꾼 임시방편 형태

 

 

 

 

Churchill Mk. 3


포탑을 용접포탑으로 교체하고 6파운더 주포를 장착.

그 외에도 엔진과 변속기 그리고 궤도 위에 'Catwalk'라고 불리는 장비를 장착하는 것을 포함한 방호력 개선 됨

 

1942년까지 675대 생산

 

(글쓴이 주 : 일부 MK.2는 궤도에 Catwalk을 장비한 형태가 있습니다. 이 MK.2에는 한것도 있고, 안한것도 있어서 아마 이 부분은 둘을 구분짓기에는 과도기적으로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제 생각으로는 이Catwalk는 MK.2부터 시범적용되어 MK.3부터 정식 채용된걸로 추측됩니다. )

 

 

  

Churchill Mk. 4


비용과 노동력 절감을 위해 포탑이 주조포탑으로 변경

초기에는 그대로 6파운더를 사용하다가 개량된 6파운더 Mk.5로 변경

 

제일 많이 생산된 모델. 1622대가 생산

 

 

 

 

 

Churchill NA75


화력강화를 위해 Mk.4에 대파된 M4셔먼의 M3 75mm포를 장착한 형태

 

21전차여단에 최초로 사용되었으며 200대의 처칠 Mk.4가 NA75로 개량

 

 

 

Churchill Mk.5
근접 지원을 위해 Mk.4 전차에 95mm 박격포를 장착

 

1943년 동안 241대 생산

 

 

  

Churchill Mk.6


Mk.4에서 포탑 연결부가 개선되었으며 75mm 주포를 장착

 

200대 생산

 

 

 

Churchill Mk.7


A22F, A42 또는 Heavy Churchill로 불리는 전차로 주포로는 75mm를 장착하였고 전면 장갑이 152mm까지 강화

장갑의 증대로 인해 무게가 40톤을 넘었고 이로 인해 최고 속력이 시속 20km까지 감소

이외에도 차체의 탈출용 해치가 원형으로 변경

 

1944년 말까지 1400대 또는 1600대 생산

 

(글쓴이 주 : 중량이 너무 나가서 Catwalk을 벗긴 형태도 존재함)

 

 

 

Churchill Mk.8


포탑 모양을 개선하고 근접 지원을 목적으로 95mm 박격포를 장착

 

1944년까지 200대 생산

 

 

Churchill Mk.9


Mk.3와 Mk.4 모델에 Mk.7 포탑을 장착하고 변속기와 현가장치를 개선

구형 포탑을 단 모델에 한해서는 Mk.9 "LT"(light turret)라 부름

(글쓴이 주 : 사진은 포탑형태가 MK.4에 주포만 강화된 형태로 보이므로 "LT"모델로 추측됩니다.)

 

 

 

Churchill Mk.10


Mk.6를 Mk.7 수준으로 개량.

 

 


Churchill Mk.11

 

Mk.5를 Mk.7 수준으로 개량.

 

(글쓴이 주 : 이미지 자료는 없지만 추정컨데 구형 처칠전차를 차체 일부와 포탑과 주포사양만을 개수한형태로 추측됩니다)

 

 

 

 

Churchill Oke

 

MK.II를 개량한 화염방사기 형태

 

(글쓴이 주 : 뒤쪽 화염통에 약간의 장갑을 걸쳐 박스 모양의 형태를 가진 버전도 있습니다.)

 

Churchill AVRE
벙커 파괴용 공병전차. 별명은 쓰레기통

주포를 290mm 박격포로 변경한 형태

 

(글쓴이 주 : 참고로 포탄을 수동으로 장비하는 형태라 포신을 90도 위로 올린뒤

차체위쪽 해치를 살짝 열고 박격포 밑 뚜껑을 연다음 포탄을 밑에서 밀어넣은뒤 다시 뚜겅을 닫고 조준사격합니다.)

 

(글쓴이 주2 : 다양한 지원을 위한 공병형태의 특수목적 전차를 "퍼니전차"라고 부르는데 주로 추가로 교량 크레인같은 전차가 다니기 쉽게 하는것이 목적이며 대부분 이 처칠 AVRE에 추가로 사용되는건 크레인이나 교량크레인, 보빈(모래같은 무른 지형을 잘 지날수 있도록 철망 매트를 까는 것), 파사인(나무꾸러미를 깊게 파인 참호에 던져 지나갈수 있도록 하는것), 고트(적들의 공격도 비교적 안전하게 전차를 이용하여 파괴용 폭탄을 적들의 방벽등에 부착하는 용)등이 있습니다.)

 

 

 

[저화질/영문] Churchill AVRE Fascines 사양


 

 

 

 

 

 

 

Churchill Crocodile

처칠 MK.7 의 화염방사전차 버전. 기존의 Oke의 유폭되는 문제점을 인지하고

화염방사기의 연료통은 따로 달아놓은 형태

 

기존 처칠 전차의 약 800대 가량이 크로커다일로 개조됨

 

 

 

 [저화질/영어] 크로커다일 화염방사 영상

 

 

 

 

 

Churchill Kangaroo

 

처칠의 포탑을 들어내고 중장갑차로 개조된 프로토타입 모델

기동력이 떨어져 재식화되진 못함

 

 

 


 

Churchill Gun Carrier

 

처칠의 차체에 대전차 자주포 M10 울버린의 3인치 주포를 달아둔 전차
문제는 3인치포를 달기 위해 문제가 너무 많았기에 계획은 중단

 

1941~1942년까지 50대 생산

 

 

 

 

Churchill Black Prince

 

17파운더 포를 장비하기위해 차체가 커진 형태

기동력이 18km/h로 저하되었고 센츄리온의 등장으로 중단

 

1944~1945년까지 6대 생산

 

 

 

 

[저화질/영문] 블랙프린스가 견인기동중인 영상

 

 

 

 

Churchill에 가려진 전차들

 

 

 

 

TOG프로젝트

 

 

1940년 A20과 같은 년도인  비슷한 시기에 "올드 갱"팀에서 TOG 1이라는 전차가 나옵니다.

 

 

 

사진은 1940년 10월경 테스트 당시의 TOG 1사진 

이 전차는 기동력이 14Km/h정도 였고, 중량이 80톤이나 나갔다.

 

 

이 전차는 실제 1939년부터 시작된 프로젝트로, 목적은 어디까지나 적 참호돌파형 보병지원전차이죠. 다만 기동력이 너무 느렸고 화력이 좋지못해 채택되진 못했습니다.

 

물론 이점 을 개수한 TOG 2를 내놓았으나 기동력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으며 생산부분에 불합격인것도 모자라 시제품이 나온 시대가 1943년때라 구식으로 판단되어 사실상 중단됩니다.

 

 

 

영국 보빙턴 박물관에 전시중인 TOG II

 

 

 

이 프로젝트가 처칠전차에 영향을 주었다는 언급은 있지만 자세한것도 없고, 확실한 구간을 못찾아서 따로 정리해둡니다.

 

(글쓴이 주 : 사실 관련이 없거나, 또는 년도별과 복스홀 자동차사가 전차개발이 당시 전무했던 경험으로 보아 TOG 1의 설계나 테스트를 보면서 장단점을 확인하고 이를 참조했을 정도로 생각됩니다. 실제로도 A20과 처칠전차의 차이점중 하나인 무거운 중량을 줄였다는데에 있으니까요. TOG 1의 설계나 목업이 1939년도경에 되었다 하니 영향이 아예 없다고 단정지을 수도 없겠죠.)

 

(글쓴이 주2 : 이 TOG II 포탑은 이후 크롬웰 차체에 올려 A30 첼린저라는 전차가 되지만 포탑때문에 생기는 문제점이 너무 많아 골머리를 썩히게 됩니다.)  

 

 

 

A33 Excelsior, A38 Valiant

 

 

좌측이 A38 발리언트, 우측이 A33 엑셀시어

 

A33 엑셀시어는 1942년 주빌리 작전에서 처칠이 기대 이하의 활약을 했고 많은 단점이 부각되어 미국 잉글리시 일렉트릭사에 공격력, 장갑과 기동력등을 같이 갖춘 순항전차,보병전차의 구분이 없는 전차의 개발을 지시했고 이에 1943년 크롬웰 차체를 이용한 전차를 각기 형태가 다른 두대 선보이게 됩니다.

 

다만 시험도중 현가장치 관련에 문제가 발생했고 주빌리 작전 이후 처칠전차의 문제점이 차차 개수되었으며 크롬웰의 장갑이 생각보다 좋았기 때문에 이 계획은 중단됩니다.

 

(글쓴이 주 : 엑셀시어의 프로토타입은 2종류, 계획은 추가 한종류인데 이를 알파벳으로 분류하며, A형은 미국 M6 서스펜션, B형은 A형과 큰 구조 차이외에 다른점은 크롬웰 주행장치 적용, C형은 경량화 계획입니다)

 

(글쓴이 주2 : 비록 중단되었으나 엑셀시어는 크롬웰의 후계기인 코멧과 센추리온등에 영향을 주었다고 합니다)

 

 

A38 발리언트는 빅커스사에서 발렌타인의 후계기로 제작하였고 A33 엑셀시어와 비슷한 발리언트2도 계획되었지만 여전히 기동력은 19Km/h에 운전수가 조작하기 매우 어려웠기에 전혀 개선되지않아 중단됩니다.   

 

 

 

 

 

T14 

 

1941년 영국과 미국이 서로 연계하여 처칠보다 더 강한 보병전차에 대해 논의하기 시작합니다.

 

 

 

사실상 설계는 미국에서, 영국것은 어느정도 참고하여 만들어진 T14

 

1942년 상의한 계획이 수립되어 설계를 시작했고, 당시 미국은 생산하기 쉽게 M4셔먼 전차의 규격을 적용하여 단가를 낮추고 장갑을 강화시키는 방법을 적용하려 했으며, 영국은 이 결과가 성공작이면 약 8500대 가량을 생산을 지시할 예정이였습니다.

 

1944년 시제품이 완료가 되어 두기가 나와 한기는 미국내에 실험, 한기는 영국으로 인도되었으나 이미 시기가 많이 흘러버려 처칠은 개량이 되었고, 미국은 M4A3E2 점보셔먼이 있었기에 결국 개발이 중지되었습니다. 

 

 

 

 

 

영국의 보병전차와 미국의 개량화가 적용되었지만 안타깝게 시기를 놓친 전차

 

 

 

글쓴이 주 : 이외에도 더 있을것 같지만 정보가 없네요. 있으신분 제보 부탁드립니다.

 

 

 

 

 

 

 

 

 

결론은 전쟁에서 활약한 영국의 마지막 보병전차라고 볼 수 있겠네요.

 

 

 

 

 

 

 

참고 문헌

 

 

나무위키 : 처칠전차 [클릭]

위키백과 : 처칠전차 [클릭]

리브레위키 : 처칠전차 [클릭]

(백과/위키에 관련된 링크들은 전부 참고했습니다.)

 

 

네이버 기갑부대님 글 : (영국) 처칠 중보병전차 [클릭]

네이버 도위창님 글 : 보병전차 처칠 [클릭]

네이버 101st aad 현덕님 글 : 처칠 전차 이야기 [클릭]

네이버 대한제국님 글 : 처칠전차 [클릭]

네이버 유아사하로미님 글 : 2차대전시 영국의 처칠수상의 이름을 딴 처칠전차 [클릭]

 

네이버 밀리터리 군사무기 카페 brengun님 : 보병전차 MK IV처칠-1 개발사와 각 형식 [클릭]

(이분글은 전부 참고했습니다)

네이버 월탱/워플레인/워쉽 커뮤니티 카페 KrasnayaZvezdas님 : 소련의 처칠 전차 조사 평가 보고서 [클릭]

 

 

 

[이하는 영문]

 

위키백과 : 처칠전차 [클릭]

위키백과 : 영국 전차 넘버 리스트 [클릭]

위키백과 : 영국 전차 역사 [클릭]

 

Henk of holland : CHURCHILL TANKS and their VARIANTS [클릭]

Tank Encyclopedia : A22 Infantry Tank Mk. IV, Churchill [클릭]

월탱 포럼 Okinoshima님 글: The Future British Tech Tree [클릭]

wwiiequipment : Churchill Infantry Tank (A.22)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