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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군주 : 가장 순수한 암흑 에너지로 이루어져있고, 물질 우주에 영향력을 끼치고 싶어하지만 자기 자신이 물질 우주에 현현하기에는 많은 제약이 있습니다. 때문에 타탄을 타락시켜 하수인으로 삼으려 하지만, 이미 충분한 힘을 가진 티탄들은 타락하지 않아 고대신을 흩뿌려 아직 태어나지 않은 티탄(세계혼)을 타락시키려고 합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넬쥴이 불러오는 존재들과 관련이 있는듯 합니다.

나루 : 가장 순수한 빛의 존재. 질서를 어지럽히고 타락을 퍼트리려는 공허와 정 반대에 위치.

티탄 :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우주"라고 할 수 있는 끝없는 어둠에서 가장 만저 깨어난 아만툴을 시작으로 동족을 찾아 헤매는 중. 아직 깨어나지 않은 동족들을 위해선 행성에 질서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행성을 누비며 가꿉니다. 현재 시점에선 모두 살게라스에게 살해당합니다. 대표적으론 아만툴, 카즈고로스, 노르간논, 살게라스 등이 있습니다.

별무리 : 신비로운 종족이라고만 하고 그 뿌리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주로 티탄들이 다녀간 행성들을 감시하고 이변을 알리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울두아르의 관찰자 알갈론이 있습니다. 

악마 : 빛과 어둠의 에너지가 부딪쳐서 만들어진 곳이 바로 뒤틀린 황천입니다. 이 뒤틀린 황천의 불안정한 에너지 속에서 악마들이 생겨났습니다. 이 악마들은 가끔씩 뒤틀린 황천에서 튀어나와 행성들을 파괴하고 타락시켰습니다. 이에 판테온은 살게라스를 파견해 악마들을 저지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물질 우주에선 죽어도 다시 뒤틀린 황천으로 돌아갈 뿐이라 살게라스는 격리된 차원 마르둠을 만들어 그곳에 악마들을 수감합니다.

고대신 : 공허의 군주들은 티탄을 직접 타락시키는 것도, 자신들이 물질 우주에 현현하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고 아직 태어나지 않은 티탄인 세계혼을 타락시키려 합니다. 이를 위해 고대신들을 창조해 어딘가에 있을 세계혼을 타락시키기 위해 마구잡이로 흩뿌립니다. 결국 이 중 하나가 어떤 세계혼을 완전히 타락시켜 버리고 살게라스는 이에 큰 충격을 받습니다. 그는 공허의 타락을 우주에서 뿌리뽑기 위해 모든 행성을 파괴하고 재창조해야한다고 했고, 결국 판테온과 갈등을 빚습니다. 이후 악마를 마르둠에서 풀어주고, 이때 뿜어져나온 지옥마력에 의해 살게라스는 지금의 모습으로 변합니다. 그리고 전 우주의 행성을 재로 만들기 위해 악마들을 불타는 군단이라 부르고, 불타는 성전을 시작합니다.
 
에레다르 : 살게라스가 불타는 군단을 만들고 리더가 필요함을 느낍니다. 이를 위해 아르거스라는 행성의 에레다르 3인 리더(킬제덴, 아키몬드, 벨렌)에게 꿈속에서 접근해 유혹하지만, 벨렌만은 나루의 계시를 받고 아르거스에서 탈출합니다.

만아리 에레다르 : 악마가 되어 불타는 군단의 일원이 된 에레다르입니다. 대표적으론 킬제덴 ,아키몬드, 자락서스 등이 있습니다.

드레나이 : 타락한 동족들 때문에 에레다르라는 이름을 금기시하게 되고 추방자라는 뜻의 드레나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들을 부릅니다. 대표적으론 벨렌, 마라아드 등이 있습니다.

뒤틀린 드레나이 : 아웃랜드에 다크포탈이 열릴때 생긴 폭발의 영향을 받아 뒤틀린 드레나이들입니다. 노분도, 아카마가 있습니다.

잃어버린 드레나이 : 아웃랜드의 부정적인 영향을 더욱 받아 지성마저 잃어버린 존재들입니다.

----한편 아제로스라고 하는 새로운 행성을 티탄 아그라마르가 발견하게 되는데
여기서 유래없이 강력한 티탄이 태어날 세계혼을 느낍니다. 하지만 이곳에선 이미 고대 신이 자리를 잡아
타락을 퍼트리고 있었고, 판테온에게 돌아가 아제로스를 정화해야한다고 역설합니다.
티탄들이 직접 싸우면 아제로스가 피해를 많이 입을 것을 염려한 티탄들은 그들의 창조물로서 대리전쟁을 행합니다.

고대신과 검은 제국

원소 정령 : 초기 아제로스에서 날뛰던 정령들입니다. 세계혼이 빠르게 성장하며 다섯 번째 원소인 정기를 너무 흡수해 고갈되자 아제로스의 원소정령들은 혼돈에 빠져들고 난폭해졌습니다. 알아키르, 라그나로스, 테라제인, 넵튤론은 신나게 날뛰면서 소란을 즐겼지만... 고대신이 나타나고, 고대신에 맞서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굴복합니다.

느라키 : 고대신의 살점에서 창조된 두 종족중 하나로, 얼굴 없는 자로도 불립니다. 지능적이고 교활한 점이 특징으로 그 지능으로 아퀴르들을 부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장군 베작스,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 등이 있습니다.

아퀴르 : 고대의 곤충형 종족으로, 느라키가 지능을 가졌다면 아퀴르는 강인한 신체를 가졌습니다. 현재 이들의 모습을 볼 수 없고, 그 후예들인 퀴라지(크툰의 영향을 받아 진화), 네루비안(요그사론의 영향을 받아 진화), 사마귀(이샤랴즈의 영향을 받아 진화)만이 보입니다.

티탄의 창조물

티탄 수호자(감시자) : 티탄들이 고대신과 대리전쟁을 하기 위해, 자신들의 모습을 본따고 자신들의 힘의 일부를 건내준 존재들입니다. 이들에게는 다른 창조물들을 이끌도록 했습니다. 울두아르의 감시자(로켄, 호디르, 토림, 미미론, 프레이야 등), 울다만의 아카에다스, 판다리아의 라, 용맹의 전당의 오딘 등이 있습니다.

트로그 : 티탄들이 창조물을 빚을 때 처음 만들어진 존재들이지만 실패해버려 지성이 없고 난폭한 존재들이 되어버렸습니다. 티탄들은 이들을 파괴하기 보다는 지하로 보내버렸지만...

토석인 : 카즈고로스의 창조물로 훗날 육체의 저주로 드워프가 됩니다.

브리쿨 : 훗날 육체의 저주로 지금의 브리쿨, 그리고 기형아로부터 인간이 됩니다.

기계 노움 : 훗날의 노움이 됩니다.

톨비르 : 지금도 울둠에서 볼수 있습니다. 흑요석 파괴자라는 다른 바리에이션이 있습니다.

아누비사스 : 고대신의 감옥을 지키는 거인이였지만, 퀴라지들에게 지배당해 병사가 됩니다.

모구 : 티탄의 피조물이였지만 육체의 저주로 피와 살로 된 몸을 가지게 됩니다. 이후 혼란에 빠진 모구는 백왕의 시대를 맞게 되고 피터지게 싸움니다. 이 중 천둥왕 레이 션이 티탄 감시자 라와 접촉하게 되지만 절망에 빠진 라는 아무런 대답을 해주지 않고 레이 션은 라의 유물을 빼았아 티탄의 힘을 흡수한 뒤 지금의 천둥왕이 됩니다.

그루멀 : 모구가 트로그를 변형시켜 만든 종족입니다.

아제로스의 종족들

원시 비룡 : 티탄의 창조물들이 고대신과 싸울 때, 고대 신에게 굴복한 정령들도 티탄의 창조물과 맞서 싸웠습니다. 이들을 완전히 없앨 수 없었던 티탄의 창조물들은 이들을 정령계라고 불리는 다른 세계에 가두게 되는데, 이 때 정령들의 잔해에서 태어난 것이 원시비룡들입니다. 이 중에서 갈라크론드라고 하는 거대하고 포악한 개체가 나타나는데, 이 갈라크론드를 저지하는데 힘을 보탠 원시비룡들에게 티탄 감시자들이 힘을 부여한 것이 지금의 용의 위상과 그들의 용군단입니다. 티탄 감시자들 중 유일하게 오딘이 "도마뱀 따위에게 어디 티탄의 힘을!"이라고 하며 반대하고 용맹의 전당을 만들었지만... 이후 타락한 로켄이 용맹의 전당을 만드는데 희생된 헬리야를 회유하여 감금시켜 버립니다.

트롤 : 아제로스에 자생하는 첫번째 지적인 종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지금의 종족들의 최고 선배님. 이들은 초기 서로 뭉치지 않았지만 잔달라 부족이 가장 첫번째로 부족을 이루었고 그 뒤를 드라카리, 아마니, 구루바시 등이 따릅니다. 이 중 어둠트롤들은 서로 뭉치지 않는 성향을 가져서 따로 살았습니다.

야생 신 : 태고의 생명과 자연의 현신입니다. 아제로스의 물리적 세계와 에메랄드 꿈 양쪽에 발을 걸치고 있습니다. 트롤들은 이 야생 신을 로아라고 부르며 이들을 모시고 힘을 얻습니다. 아감마간, 학카르, 판다리아의 천신, 세나리우스 등이 있습니다.

나이트엘프 : 영원의 샘 근처에 거주하던 어둠 트롤들이 그 마력의 영향을 받아 변화한 종족들입니다.

나가 : 차원의 문이 파괴될때의 영향으로 수몰되던 수도에서, 아즈샤라 여왕과 그녀를 추종하는 명가들은 느조스의 속삭임을 듣습니다. 이들은 느조스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나가로 변합니다.

하이 엘프 : 나이트엘프는 세계의 분리 이후 마법을 금지하고, 일부 나이트엘프들은 이에 반대해 독립해 나갑니다. 이들은 동부왕국 북쪽에서 태양샘이라 불리게 되는 지맥을 발견하고 여기에 쿠엘탈라스를 새웁니다. 이 과정에서 세계수와 멀어져 불멸성을 잃게 되고 피부도 희게 변합니다. 하지만 원주민인 트롤들과 끝없는 전쟁을 벌이게 됩니다. 태양샘이 있는 위치는 트롤들의 성지였기 때문에 트롤들도 끝없이 저항했고, 하이엘프들은 그들 눈에는 야만적이고 원시적인 이 종족을 학살합니다.

블러드엘프 : 아서스와 스컬지에 의해 파괴당한 실버문과 태양샘의 복수를 천명한 하이엘프들입니다. 이들은 태양샘이 파괴된 후 마력중독을 해소하기 위해 악마에게서 마력을 추출하면서까지 마력을 갈구합니다. 이에 반대하고 나간 것이 지금 남아있는 몇 안되는 하이엘프들입니다

지옥피 엘프 : 블러드엘프가 지옥마력을 받아들인 최후의 영락한 모습입니다.

야운골 : 세계의 분리 이전 지금의 칼림도어 근방에서 생활하던 이들은 반신 세나리우스의 가르침을 받으며 살아갔지만, 트롤들과의 분쟁에 지쳐 이주를 시작해 초기의 모구제국에 당도합니다. 여기서 모구의 포악한 황제 치앙에게 고문받으며 노예로 살아가 결국 판다렌 혁명 이후 자유는 얻었지만 긴 노예생활로 전통을 잃게 됩니다. 이 중, 칼림도어 근처로 다시 돌아간 이들은 타우렌이, 북쪽으로 떠난 이들은 타운카가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정리하기 힘드네요...
워크래프트 연대기 책 보면서 정리했는데
실수가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