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초창기부터 꾸준히 와우 했었죠.  첨엔 컨텐츠가 취약해서 매일 불타는평원 채광하러 돌아다녔었는데..
검은날개둥지 정말 열심히 돌았던 기억이 나고..
시간이 안되어서 불타는성전부턴 공대도 잘 못다니다가 줄구룹 진로크 먹고는 어찌나 뿌듯했던지.
한동안 접고 복귀하고 하다가 어거지로 카라잔까진 돌았던 기억이 있네요.
리치왕 나오고는 잠깐 즐기다가 또 접고,  판다리아에서 복귀했다가 들어가는 나이에 도저히 게임을 못따라가서 완전 접었다 생각했는데, 오늘 와우 결제창을 보고 할까말까 망설이고 있는 제 모습이..
결국 휴면계정으로 되어있는 인벤도 복구 시켜 글을 남기고 있어요.
복귀 할까 말까, 아는 사람도 하나도 없을테고, 손가락도 안따라갈것 같고,  시간도 예전만큼 자유롭지도 않아 고민입니다.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