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만해도 연투에서 자주 만나길래 만날때마다 인사했습니다.

답도 없고해서 외국인이려니하고 넘겼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투기장 카운트다운 끝나자마자 말타고 그냥 적한테 달려가고는 나가버리네요.

투기장 많이 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같은 사람을 계속 만날 확률이 높아서 몇번을 그렇게 트롤짓 당했네요.

뭐..몇분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기분이 안좋네요. 왜 그러냐고해도 답도 없고

그러다 오늘 전장에서 만났는데 도적한테 선빵맞길래 도와줬습니다. 그런데 바로 소멸타고 적 도적이 절 죽일때까지 옆에서 구경만 하더군요.

그 뒤로 팀원들에게 주의하라고 도적놈한테 X 징표 걸었더니 바로 저한테 X 징표 걸고 게임 끝나는 내내 아군 본진에서 저한테 징표세례만 날리기만 하네요.

전장이나 투기장 그리고 던전 레이드에서 이놈 만나면 주의하세요. 저라면 같이 게임 안할겁니다.




이건 오늘 투기장인데 보시면 알겠지만 시작하자마자 그냥 저한테 타겟꽂고 광역기에 제 은신 풀리길 기도하면서 계속 저뒤만따라붙네요. 



ps. 만날때마다 신고하고있지만 어떻게 제재 가해지진않나요? 아님 적어도 같은 전장 투기장에선 만나긴 싫은데 방법이 없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