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100명과 대화를 했습니다.
밤새 100명의 유저와 카톡, 쪽지, 임시 사이트 댓글을 통해서 이야기를 했고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이틀간 9000명이 넘는 인벤 유저들이 임시 사이트를 다녀갔고 1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회원가입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십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투자와 후원, 서버 관리 투자, 디자인, 방송, 게임 공략, 게시판 지기 등 많은 지원자들이 나왔습니다. 플포 객원 기자, 인벤 전 직원, 게이머즈 객원 필자, 파워 블로그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했고 의견을 종합 정리했습니다.

지금도 임시 사이트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내고 있으며 피드백 하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운영을 하고 성장하면 인벤과 다른 점이 무엇이냐?' 일 것입니다. 일단 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공동 명의로 사업자를 낼 것입니다. 투자자, 서버 투자자, 운영자.. 현재 최소 5명입니다. 일당독재는 없습니다. 친목질이 아니라 견제하는 역할입니다. (운영진 외 함께 가시는 분들까지 20명이 하나 입니다.)

투자자, 운영자에 대한 수익은 적습니다..
현재 투자, 후원, 운영자가 수익을 가져갈 수 없습니다. 수익이 생기면 조금이라도 많은 활동을 하는 네임드 유저, 고생하는 게시판 지기에게 선물을 주고 싶습니다. 적은 금액이라도 성의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투자, 후원, 운영자는 그다음입니다.

서버 호스팅을 투자하는 분께서 하신 말은 성장해서 인벤처럼 커야 한다. 단 나는 문상 2만원에 화가 났고 서포터즈 유저들에 대한 행포에 화가 났다. 사이트를 키우고 정직원을 고용하고 건강한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내 꿈이다.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언론사 역할을 하겠습니다!
인벤처럼 수익에 매달리지 않습니다. 게임사 광고비를 받고 게임 홍보를 해주고 댓글 작업이나 하는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게임에 대해 비판할 것은 하고 할 소리는 해야 한다고 봅니다. 

함께 만들고자 합니다. 제가 주역이 아니라도 좋다고 말했고 참여하시고 싶은 분들 다 오셨습니다. 누구라도 함께 하고자 한다면 같이 이름 올려드릴 생각입니다. 열정을 소모품으로 사용하지 않고 그 열정이 더 타오를수 있는 화로가 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namedmob1.cafe24.com/xe/main

010 6320 8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