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캐릭터 대사는 대부분 데이터마이닝되어 있고 실바나스 대사가 눈에 띄어서 이것만... 8.2에서 실바나스 비중은 굉장히 적을 듯합니다. 


그만!
네놈들의 용감한 지도자 없이도 길니아스인이 승리할지 두고 보겠다!
화살만 낭비했군. 네놈의 피붙이나 잡으려고 쏜 독화살이 아니었는데. 다음을 기약하지!

나타노스, 우리 대장정의 다음 장이 다가왔다. 남아 있는 우리 함대와 출항하라. 칼날이 널 약속 장소로 인도할 것이다.
양 진영의 사상자가 상당할 것이다. 불충한 자들을 뿌리 뽑을 기회로 여기거라. 
우리가 그토록 정성들여 짜내온 실이 곧 함께 꿰어질 것이다. 전쟁은 그 목적을 다하고 있다. 
최종전에 계속 집중해라. 다가올 일을 넌 알고 있지. 
우린 함께 수많은 일을 겪어 왔다, 너와 내가... 날 믿어 다오. 늘 내가 널 믿어 왔듯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