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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클래식의 많은 길드들이 이미 두 번째로 검은날개 둥지를 완료하는 것만을 앞두고 스카라베 군주 관련 퀘스트와 평판 작업을 끝마쳤습니다.

23개의 연계 퀘스트로 이루어진 흐르는 모래의 홀 퀘스트는 아주 다양하고 복잡한 요구 조건을 갖고 있지만, 그 중 [정의의 길]의 경우 실리시드 등껍질 조각 200개를 획득해야만 하는데요. 홀을 획득하고자 하는 플레이어들은 적대적에서 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무려 41,600개의 조각을 모아야만 합니다.

유럽 PvP 서버인 게헨나스 서버의 <APES> 길드 Maitoz는 이를 23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내에 이뤄내며 실시간으로 방송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전 세계의 많은 길드들이 이미 요구 조건을 만족한 상태입니다.

이제 평판 작업도 끝을 마쳤으니 이런 길드에게 남은 것은 검은날개 둥지에서 5시간 내에 네파리안을 처치하는 것 뿐인데요. 한 때 오리지널에서는 아주 어려운 퀘스트로 취급받았었으나 이제는 다음 주에 공격대가 초기화되면 모두들 빠르게 완료한 후 흐르는 모래의 홀을 완성하리라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