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classic.wowhead.com/news=317252/na-first-classic-aq40-cthun-kill-by-onslaught-on-skeram

북미에서 처음 징을 울린 스케람 서버의 <ONSLAUGHT>길드가 클래식 안퀴라즈 사원에서 북미 최초 쑨(크툰) 킬을 달성했습니다. 약 38분의 시간이 소요되었는데, 공주 후후란, 아우로, 비시두스, 실리시드 왕실과 쌍둥이 황제 이후 다수의 쫄을 스킵하며 쑨에게로 직행했습니다.

쌍둥이 황제 처치는 예상보다 조금 더 오래 걸리긴 했지만, 관문을 2등 서버보다 6분 앞서 연 <ONSLAUGHT>는 다른 서버의 길드들을 상대로 안정적인 우위를 점했습니다. 이제 이 길드는 전리품을 위해 선택 보스와 2.5 티어 우상을 위해 쫄까지 처치하러 되돌아가는 중입니다. 또한 이들은 크툰 안광의 핫픽스 이후 처음으로 도전한 길드이기도 합니다. 이 핫픽스로 인해 싸움이 약간 더 어려워졌지만, 이런 변경점과 무관하게 쑨은 여전히 쓰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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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퀴라즈 이벤트가 서버의 공격대 초기화 시간에 묶여 있기 때문에, 중국 서버는 북미 서버보다 12시간이나 앞서갈 수 있었고, 그 결과 여러 중국 길드들은 이미 안퀴라즈 사원을 이미 완료한 상태입니다. 그다지 중요한 것처럼 보이지 않을지는 모르나, 최상위 길드 다수는 새로운 정보가 있을지 찾아 보며 플레이어들의 방송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쑨의 안광이 네임드를 풀링했을 때 실제로 얼마나 빨리 발사되느냐였습니다. 오리지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블리자드가 안광을 너프해 첫 번째 안광이 발사되는 데 시간이 약간 더 걸리게 되었고 시전 간격도 더 늘어났다는 것이 드러났습니다. 실질적으로 네임드가 엄청나게 너프된 것입니다. 중국 서버와 해당 전투 영상에 기반하면, (최상위 길드 대다수를 구성하는) 사설 서버 플레이어들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훨씬 더 쉬운 싸움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는 곧 핫픽스되었습니다.

북미 플레이어들이 안퀴라즈가 열리길 기다리면서, 중국 길드의 방송을 보고 크툰의 안광에 지연 시간이 있어 예상보다 네임드가 너무나 쉬워졌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지연 시간이 오리지널 와우의 특정 순간에 실제로 존재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건 일시적으로 네임드에 적용되었던 응급처치식의 수정 사항이었고, 적절한 수정 사항이 적용된 순간 제거되었던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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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포스트


푸른 홀 파편, 녹색 홀 파편, 붉은 홀 파편의 퀘스트 아이템이 이제 영웅 등급입니다.

개발자의 한마디 - 홀 파편의 아이템 등급을 영웅급 (보라색)으로 변경시켜 공격대 획득이나 마스터 룻을 사용하는 공격대에서 올바른 사람에게 분배하기 쉽도록 할 것입니다. 

안퀴라즈 사원의 크툰이 전투 중 안광 시전을 부정확하게 지연시키던 문제를 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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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 지연이 수정되면서, 크툰은 대다수의 공격대에서 약간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그럼에도 각 서버의 상위 공대들은 사원이 열리자마자 빠르게 크툰을 잡아나가고 있습니다.
크툰과 아우로는 원래 와우에서 가장 오래 잡히지 않았던 보스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