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wowhead.com/news=319365/forbes-interview-with-ion-hazzikostas-end-game-faction-imbalance


다른 내용은 다른 인터뷰에서 많이 언급된 출시 연기 및 코로나 등에 대한 내용이라 와우헤드에서도 굳이 다루지 않았지만, 질답 중 얼라이언스와 호드 간의 최상위 컨텐츠 진영 불균형을 다루는 내용이 있어 따로 올려봅니다.


진영 인구 불균형은 수년 간 최상위 컨텐츠에 집중하는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주된 난제였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에는 진영 간에 실질적인 게임플레이 상의 이득은 없었음에도, 소규모의 쐐기 파티의 출현과 레이드 인구의 지속적인 변동은 최상위 플레이어들이 더 넓은 인구 풀에서 구인하기 위해 호드라는 하나의 진영으로 응집되도록 유도해 왔습니다. 포브스의 헤더 뉴맨이 이 문제를 꺼냈지만, 교활한 게임 디렉터는 격차를 인정하기 전에 교묘하게 주제에서 빠져 나갔네요. 그럼에도 이안은 진영 간 분리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임을 재확인해 주었고, 플레이어들의 바람에 공감하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알릴 만한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우리의 영원한 화제 중 하나로 돌아가보죠. 최상위권 던전과 공격대의 진영 균형 말이죠. 이런 컨텐츠를 하는 대부분의 그룹은 호드입니다. 어둠땅 베타에서는 나스리아 성채 공격대의 출혈 능력에 대처하기 위해 모두가 드워프가 되고 싶어 했던 순간이 잠깐 있었죠. 하지만 5초만에 너프되어 버린 것 같네요.

그건 한 네임드의 한 기술이었고, 모든 면역기가 너프되어서 성기사를 잔뜩 데려가지도 않게 될 겁니다. 드워프는 여전히 출혈 효과 면역에 훌륭하고요. 아마 나스리아 성채에서 그런 네임드가 4개는 있던 거 같네요.

언젠가는 호드와 얼라이언스 친구들이 함께 파티를 이룰 수 있는 날이 오긴 할까요? 우리 진영 지도자들처럼 말이죠.

오, 헤더 씨, 저기 보세요... 저희 시간이 다 된 것 같아요 ㅎㅎ

이런 망할

(ㅋㅋ) 저흰 분명 그게 문제란 걸 인지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까다로운 점은 주로 사회적인 거라는 거죠. 이 진영으로 있든 저 진영으로 있든 역학적인 이점은 없어요.

하지만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분리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필수불가결한 요소로 있어왔습니다. 이걸 친구와 함께 플레이하거나 더 빠르게 파티를 짜고 싶은 자연스러운 바람과 조화시키기 위해 저희도 애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장 발표할 수 있는 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