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군시절에 시작해서 대격변까지 짧게 와우를 즐기다가 두세달전에 복귀한 술사 유저입니다. 예전에도 술사만 했었어서(정복술) 이번에도 술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정술로 쐐기만 돌고 있습니다. 레이드는  갈 여력이 안되서 생각도 안하구요.
무럭무럭 자라서 어느새 템레벨 421정도가 되었는데, 딜을 너무 못해요ㅠㅠ 6단 언저리 도는데, 전체 디피가 항상 1.6정도 보스딜 2.0이하네요. 딜러중에 거의 항상 3등입니다.
바닥 피하는것도 예전 같지 않고 7단 가서 어픽스 세개 적용되니 더 정신 없더군요. 유툽 가서 영상을 봐도 적응이 힘드네요.
정술 올라오는 인벤 글 대부분 정독하기 때문에 머리로는 딜싸이클을 아는데, 손가락은 따로 노네요.
2차 스탯 세팅이 문제이긴 한데, 7단 이상 가면 파티원에게 민폐일까 못가고 답답하네요. 다른 분들은 딜이 정체 되었을때 어찌 극복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