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실바나스가 미쳤음을 대격변 때부터 아셨던 호드의 진정한 대족장님...

호드따윈 나 몰라라하고 사이비종교에 심취해 떠난 스랄..
바리안 린 죽여야 되니까 밸런스 맞추려고 별 이유도 없이 죽은 측면의 로아...
리치킹 당할 때부터 측은지심으로 지켜봤던 시체년은 예쁜 면상에 흠집났다고 삐져서 사울팽 칼찌하고 토까고...

시발... 대족장 중에 똑디 사는 분이 없네요...

이제 누가 대족장합니까...
마나에 미친 피엘프 섭정 로르테마르 공기가 하겠습니까..
혈기사 나부랭이인 리아드린이 하겠읍니까..
친얼라 종린세력 케른이 하겠읍니까..
가젯잔 코쟁이들은 대족장시키면 바로 '완용'하고 도망갈테고..

애초에 호드는 명예를 모릅니다..
약탈과 전쟁이야말로 호드의 정체성 아닙니까??
문넘어올 때도 그러했고, 호드 세울 때도 거의 유일한 동맹인 제이나 아빠 죽이고 그 시체 위에 세웠습니다..
사울팽이란 대군주가 가신 건 슬픈 일입니다만..
애초에 명예같은 거 없는 약육강식의 오크로 태어나셨으니 안두인 대가리 두쪽내셨으면 돌아가실 일도 없었습니다..

역대 와우는 늘 누군가의 죽음을 확실하게 보여줬지요..
하지만 통구이 바삭조림 님께서는 잘 익은 손만 보여주셨을 뿐 풀샷으로 사망신고는 때리지 않으셨읍니다..
스랄 씹새키도 양심이 있으면 지가 세운 대족장을 실바새끼마냥 정령술로 막고라 뒤집기 해놨으면..
죽이지는 않지 않았을까요..
그린 지쟈스년..  아웃랜드에서 잘 살던 가로쉬 데려온 건 지면서.. 염치도 없는 악마성병새기...

후.. 사족이 길었네요..

아무튼 가로쉬님이 생존신고 거하게 때리시고 제이나 뺨 몇대 때려주신 다음에 않이 내가 외 미않해?? 한번 박아주시고 대족장 자리에 앉아주시면 바로 12개월 정액제 박고 개처럼 게임하겠읍니다..

이대로는 안됩니다..  전범일지라도 진정한 호드셨던 가로쉬님이 돌아오셔야 호드가 삽니다... 안두인 새끼 쌍칼 쥐어주고 내가 당신을 끌어들였어.. 할때부터 아주 좆같앴습니다..
호드를 거의 꼭두각시 취급하는 태도.. 용서 못합니다..

아...
코르크론님들 계실 적엔 이런 일 없었는데..


그립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