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냉법이다. 혐오의 가운데 서 있는 냉법이다. 빨강보다 파랑이 좋아서 냉법을 한다. 파랑색 스킬 이팩트가 좋아서...

상흔에서 딜낮은 냉법을 만나고 냉법을 쐐기 데려가지 말라는 글을 보았다. 맘이 아팠지만 사람들 실력이 천차만별이고 잘하는 사람이 있으먼 못하는 사람이 있는건 당연하다고 본다.

현재 상흔에서는 냉법에게 엄청 불리한 버그가 있다. 3넴 앞 전 쫄구간에서 냉법 광전설인 빙하의 조각이 터지지 않는 버그. 광딜이 나락으로 갈 수밖에 없는데 광전설 끼면 넴드 단일딜도 밀려 정말 나락의 나락으로 간다. 그래서 상흔 한정 광딜을 포기하더라도 빗냉에 미얼전설을 들고 가야 한다.

내가 그글을 보고 화가 나는건 본인 경험으로 일반화 시키는 거. 본인이 그런 경험을 갖고 냉법에 대해 안좋은 이미지가 생기면 앞으로 팟을 모아갈때 냉법을 거르고 가던가 뭐하러 확게에 글까지 쓰면서 일반화 시키는 거임? 스스로 수준 떨어진다고 생각 안드나? 솔직히 첨부터 잘하는 사람 어딨음. 처음 둠땅 나오고 쐐기 오픈전 깡신만 돌았을때도 다들 서툴렀기에 고투 막넴에서 헤딩을 해도 서로 격려해주며 하던 모습? 이젠 없음 헤딩하면 짜증부터 내기 시작해대니까.

근데 개구리 올챙이적 기억못한다고 좀 익숙해지고 파밍되고 하니 지보다 못한다고 초보자들을 마녀사냥하는 꼬라지가 역겹기 그지없다.

버프전 냉법이 딜이 구데기라는 걸 알았기에 남들보다 파밍을 열심히 함. 쐐기도 점프뛰지 않고 차근차근 한계단씩, 신화 착귀팟가서 226탬도 주워먹고 그나마 벤티르 냉법이 장점을 발휘할 수 있는 속죄만 골라다녔음. 남들한테 피해주기 싫어서 그치만 내가 하고 싶은 냉법을 하고 싶었고.

막말로 내돈주고 내가 하고싶은거 하는데 왜 냉법한다는 이유로 지랄일까? 모든 냉법이 민폐수준 딜러도 아니고. 고단쐐기 고신화 욕심도 없고 그저 오지는 타격감으로 스트레스 푸는건데

어제는 팟 들어가자마자 나한테 하는 소리가 "냉법님 다른거 안바라니까 가고일만 신경써주세요" 이러는데 죄다 내 밑딜이였음 광딜도 단일딜도 가고일 딜 빼더라도 내 밑딜이였다고. 본인이 한 소리가 무안했는지 폭탄땜에 딜로스 심하네 이러는데 누가 보면 혼자 폭발물 처리하는줄. 나도 서손떠도 폭탄생기면 것다 던지거든

본인 말만 맞고 생각이 편협한 사람은 겜에서 현실에서나 상종하기가 싫음. 꼰대는 댁같은 사람들한테 하는 소리에요.

냉법? 화법이 비해 딜적인 매리트 딸리는거 팩트임. 근데 장점도 분명히 있음. 고단 고신화가 목적이 아니고 라이트유저고 초보자라면 안정적으로 쉽게 딜 할 수 있는 냉법 선택지 나쁘지 않아. 그러다 실력이 늘고 화법도 해보고 싶으면 화법으로 넘어가는거지. 굳이 인식땜에 남들 따라 화법 할 필요은 없다 생각함. 물론 남들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나도 자주들어 화법하면 딜 많이 오를 텐데 왜 안하냐고. 근데 난 딜재미로 와우를 하는것도 아니고 열내면서 겜하는 타입도 아님. 와우 말고도 현실에서 신경쓸게 너무 많은데 스트레스 풀려는 겜에서 스트레스를 받아야함? 두달 가까이 헬스장 못간게 제일 빡치는데!!

냉법 쉽다 쉽다 하는데 딜사이클은 물론 쉽지 근데 쐐기서 탱 드리블 예측하면서 얼구 눈보라 날리는게 보기보다 쉽지 않음. 예측 실패면 바로 딜로스로 이어지고 그래서 그냥 탱 죽인다 생각하고 탱머리에 눈보라 쏴.

일반화 시키지마. 모든 유저가 잘하고 능숙할거라고 생각하지말고 본인들도 못하던 시절 분명히 있었을텐데 익숙해지고 지금 아니라고 초보자들 마녀사냥하고 까대는거

존나 비겁하고 어른스럽지 못한 행동이다. 까고 싶었겠지만 그런 행동들 정작 본인얼굴에 침뱉는 행동이라는거 좀 인지 해라.

마지막으로 통계통계 거리는데 그 통계 너 딜아니니까 니 딜에나 신경쓰고 니딜 통계나 보고 연구해. 나 손들고 있을테니까 옆에서 엎드려뻗쳐 하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