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번 글을 올린후에 제가 좀 더 징기 플레이 후 수정할 사항을 좀 수정하려고 글을 쓰게 됬습니다.

제 현재 평점은 2200 중반대 정도이고, 제 스스로도 플레이 방식도 조금씩 변화하면서 수정할 내용이 계속해서 생기는 것 같습니다.

물론 곧 시즌이 초기화 되기는 하지만 징기는 아직까진 다른 클에 비해 변화가 심하지는 않은듯하고 7.15에도 괜찮을 것이라 생각 하고 있습니다.

 


우선 특성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아래 사진은 참고용이지 제가 저렇게 찍지는 않습니다.

15렙 특성으로는 최후의 선고(추천), 사형 선고(취향)를 추천드립니다.

최후의 선고는 기사단의 선고 뎀지를 올려주기때문에 근접 딜을 할때 매우 좋은 특성이며 찍어주시면 그렇지 않을 경우와 대비해서 자신의 딜량이 확실히 오르는 것을 느낄수 있습니다. 몇몇을 제외하곤 찍어주셔야 합니다.

사형선고는 강력한 데미지를 주는 원거리 버블 기술입니다만 특정 상황을 제외하곤 큰 효율을 기대하기 힘듭니다. 이유는 대부분의 힐러가 해제기를 가지고 있는데 해제기에 사형선고가 지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전사의 주반이나 악사의 마법

역전등의 기술에 오히려 자신이 피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신중하게 사용하셔야 합니다. 주로 법사나 냥꾼이랑 1:1 하실 때 찍어주세요. 여담이지만 7.15때 사형선고 뎀지가 올라간다는 소식이 있으나 여전히 위의 약점이 존재하는 특성이라 뚜껑을 열어봐야 알것 같습니다.

30렙 특성은 심판의 불길 또는 열정(추천)을 추천드립니다.

심판의 불길은 성전사의 일격의 쿨을 1초나 줄여주기때문에 무한으로 칼질이 가능하며 버블 수급능력이 뛰어납니다.

열정은 심판의 불길 만큼 버블 수급은 힘들고 가끔씩 성전사의 일격 쿨이 늦게 돌아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을 만들기도 하는 특성이지만 데미지는 심판의 불길에 비해 월등하며 주변 전달 데미지도 있기에 제가 자주 사용하는 특성입니다.

45렙은 고정적으로 기절의 쿨을 감소시켜주는 심판의 주먹을 찍습니다.

참회는 행불 계열로 8초간 상대를 메즈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캐스팅이 긴편이며 스킬을 올리때 페이크를 안한다면 올리기도 쉽지않고 그동안 딜로스가 발생하기때문에 그리 추천은 안드립니다.

눈부신 빛은 주로 소환수를 많이 쓰는 클래스나 법사상대로 사용하는 특성입니다. 특히 부죽같은 경우 대재앙 가고일을 같이 올리는분들이 꽤 많은데요 저럴때 눈빛, 유물(재재)을 쓰면 부죽의 소환수를 바보로 만듭니다 하지만 얼인 쿨이 길고 힐러 메즈에 심주가 좋기 때문에 심주 쓰셔도 좋습니다. 그러나 법사에게 확정적으로 메즈를 주려는 경우 법사는 기절을 제거할 확률이 있기 때문에 눈빛을 심판의 주먹 대신 사용합니다.

60렙 특성은 격노의 칼날을 추천합니다.

고결의 칼날은 칼날 데미지가 크리가 터질때 그 크리를 극대화 시켜주는 특성입니다. 다만, 버블수급이 원활하지도 못하며 투기장에선 치타 셋팅도 안되기 때문에 고려 대상이 아닙니다.

격노의 칼날은 이번에 바뀌어서 평타시 일정확률로 초기화 되는데요, 옛날 보다는 못한거 같지만 그래도 상당히 자주 칼날 쿨을 초기화 시키기 때문에 추천드립니다.

75렙은 심판관의 복수와 눈에는 눈(상황에 따라 다름, 취향)을 추천드립니다.

심판관의 복수는 징카볼이라 불리며 거의 모든 징기 고평유저들이 사용하는 스킬로서 기절시 2배 데미지를 주는 특성으로 5버블 쌓고 기절 넣은후 심복 유물스킬 넣은 후 심복 콤보로 하시면 상대 피가 너덜거리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주로 전 캐스터 상대로 쓰고 있습니다만 밀리상대로 써도 전혀 나쁜 특성이 아닙니다.

눈에는 눈은 1분이라는 짧은 쿨다운으로 물리 뎀감과 함께 근접 공격받을시 상대에게 반격을 하는 특성으로 제가 밀리 상대로 자주 사용하지만 많은 고평유저들은 잘 사용하지 않으니 취향에 따라 써주시길 바랍니다.

 

영광의 서약은 원래는 비추를 드렸던 특성이지만 7.15패치에 힐량이 증가한다는군요. 그래도 다른 2특성이 더 좋을듯 하지만 기대는 해볼 수 있을듯합니다.


 

90렙 성스러운 중재(거의 고정)와 천상의 군마(취향) 추천드립니다.
 현재는 힐러가 있을 시에 무적 쿨이 2분 30초라는 것은 생존력을 극대화 시킨다는 뜻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힐딜 조합일 경우 필수로 사용하셔야 합니다. 그러나 확정인지는 몰겠지만 7.15패치후 4분으로 쿨이 늘어난다는 소식이 있어서 7.15때도 고정적으로 사용할지는 의문입니다.

천상의 군마는 발이 느린 징기에게 조금이나마 이동기를 주는 특성으로서 상대가 원거리 클래스일 경우 딜딜 조합 일시에만  고려해볼만 합니다. 

 

빛의 문장은 우선 공격 스킬에 필요한 버블을 이동 스킬에 쓰는 것 부터가 별로 좋지 못한 특성임을 말해줍니다. 또한 최대 3버블 소모시에도 지속시간만 늘어나지 이동속도는 20퍼에서 멈추는 실속 없는 특성입니다. 하지만7.15패치후 빛의 심판(심판 디벞 상대를 공격시 회복)으로 바뀐다니 7.15 후에는 특성 트리가 변경될 수도 있을듯합니다.

100렙은 신성한 목적 또는 성전을 찍어주세요

신성한 목적은 운이 좋을때는 4연속으로도 뜨는 특성으로서 심판관의 복수를 찍을시 공짜 심복을 남발하는 엄청난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딜용으로 쓰실 경우엔 유물 특성을 다 찍었다는 전제하에 심복보다 선고딜이 더 강력합니다.

성전은 주로 힐러분들과 할때 쓰는 특성으로 징기의 날개 효과를 극대화시킵니다. 쓰는법은 미리 5버블 채움->성전->선고(사형선고)->일격이나 칼날->선고->유물스킬->선고  이 패턴을 반복하시면 되고 심복을 찍으셧으면 선고대신에 심복을 기절 탐마다 섞어주셔도 좋습니다.

신의 격노는 징기를 테러리스트로 만든 특성으로 지금은 너프가되어서 옛날의 효율을 기대하셨다면 실망감을 안겨줄수도 있는 특성입니다.
 

저 같은 경우 힐러가 있을때 사형선고or최후의선고->열정->심판관의 주먹->격노의 칼날->눈에는 눈(캐스터 상대로 심판관의 복수)->성스러운 중재->성전 을 찍습니다.

 

딜러와 함께할 경우 사형선고or최후의선고->열정->심판관의 주먹->격노의 칼날->눈에는 눈(캐스터 상대로 심판관의 복수)->성스러운 중재or상대가 원거리일경우 군마2충전도 고려함->상황에따라

 

다음은 명예특성입니다. 힐러가 껴있는 기준이고 아래 스샷은 제 것이 맞습니다.

첫 줄은 보편적으로는 급장을 추천드리며 상황적응은 쿨이 긴 cc를 가진 클을 상대로 찍고 있습니다.

 

 가혹함은 현재 법사 상대를 할때만 찍어주고 있는데요, 모든 cc 시간을 감소 시켜주기 때문에 냉법과 같은 cc기 많은 클래스를 상대로 써주시면 오크가 아니더라도 좋습니다.
 
2번째 줄은 보편적으로 방어강화를 추천드립니다.

 

상대가 전사같이 거의 물뎀 위주의 딜러일경우 응수도 괜찮은 선택입니다.

 
3번째 줄은 위의 사진에는 해방된 자유로 찍어 놨지만 상황에 따라 스왑합니다.

심판권은 주로 딜러를 공격할때 사용 중으로 딜러 공격시에 먼거리에 있는 힐러에게 메즈 연계가 가능하도록 하는 특성입니다.

해방된 자유는 주로 힐러를 타겟으로 공격할때 사용중인데요, 거의 안 노리긴 하지만 운무같이 이감기가 걸려도 빠르게 도주할수 있는 클래스들을 잡기위해 사용중입니다.

법과 질서는 주로 발이 느린편에 속하는 힐러들을 타겟으로 잡을 때 쓰는 특성으로 복술이나 사제를 공격시 지속적으로 이감을 걸어주어 적 힐러의 드리블을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중입니다.
 
4번째 줄은 취향입니다.

성스러운 의식은 우리가 딜딜 조합일때 힐을 올릴만한 시간이 별로 여의치 않기 때문에 자주 쓰며 자축 시마다 힐이 들어오는 괜찮은 특성입니다.

정화의 심장은 암살도적과 부정 죽음의 기사 상대로는 카운터 특성입니다. 암살 도적의 경우 독과 파열이 묻은 대상이 많을 수록 기력이 빨리차는 특성을 대부분 찍습니다. 하지만 이 특성을 찍어줌으로서 상대의 고정특성 하나를 완전히 봉인해버리는 것이 되기에 암살 도적 조합 상대로 꼭 써주시길 바랍니다. 부죽도 옛날만큼 질병이 전체딜에 관여는 하지 않지만 룬하나를 소모해서 쓰기 때문에 상대 주력기 하나를 봉인한다고 생각하셔도 됩니다. 그러나 7.15에서는 사용형으로 바뀌고 쿨 4초가 생기니 패치후에는 쓰이지 않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광채는 힐러가 붙어있을때 힐러의 힐 효율성을 높여주므로 우리가 힐딜 조합일때 고정적으로 찍는 특성이라 보시면됩니다.
 
5번째 줄은 성역의 축복 추천드립니다.

다른 2특성이 나쁜건 아니지만 아군에게 걸린 기절, 공포, 두려움, 침묵을 25초마다 풀어줄수 있는 성축은 징기가 껴있는 조합의 강점 중 하나입니다.
 
6번째는 집행자를 씁니다.

 

누적 딜량도 강력하고 심판 디벞이 오래간다는 것이 딜을 넣는것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천상의 응징자는 버블수급을 극대화 시키므로 버블 수급이 중요하다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집행의 망치는 순간딜에는 좋을지 몰라도 심판 디벞을 유지 못시킨다는 단점과 집행자의 누적딜에 비해 딜량이 낮으므로 추천은 안드립니다.
 
딜사이클은 pvp에는 정답이 없는것이 사실이긴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심판과 칼날은 쿨마다 써주시고 사형선고를 찍으셨다면 쿨마다 사형선고를 기사단의 선고보다 우선적으로 써주세요.

힐러 별 조합 특징(제가 힐러를 하는것은 아니라서 틀릴 수도 있습니다)

 

복술 - 복술과 조합을 짤 경우에는 복술 자체가 밀리에게 취약하기에 이왕이면 적 힐러보다는 저해를 적딜러에게 주어서 딜을 방해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해방된 자유를 찍어 이속 30퍼 증가가 달린 자축으로 복술의 드리블을 원활하게 하는것도 고려할만합니다. 복술 조합의 장점은 대표적으로는 유일하게 복술만 힐러 중 차단기가 있기에 상대 힐러의 차단 부담감이 커진다는 것과 하늘격노 토템과 질풍 토템으로 징기의 딜을 도와줄수 있다는 것입니다. 단점은 운전자 나름이긴 하지만 모든 힐러 중 밀리상대를 만났을때 가장 취약한 것 같습니다.

 

신기 - 신기는 좋은 힐러라 보긴 하지만 참을성을 공유하기 때문에 비추천드립니다.

 

운무 - 개인적으로 운무가 징기와 조합이 좋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마비, 기절, 범의 욕망 등으로 훌륭한 서포팅이 가능하고 운무 자체도 몇몇 클을 상대할 때를  제외하고는 압도적인 드리블로 생존률이 가장 높은 힐러입니다. 단점으로는 제 느낌인지는 몰겠지만 마나가 좀 잘 마르는것 같습니다.

 

수양 사제 - 자체 뎀감과 힐러 중 가장 강한 딜을 가지고 있는 사제는 징기와 매우 시너지가 좋은 힐러입니다. 이 조합의 장점은 사제 자체 딜이 강하기 때문에 킬각이 다른 힐러와 할때보다 훨씬 잘나오는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고통 억제가 쿨이 길어 카드 싸움에서 불리함이 작용하고 징기, 사제 둘다 발이 빠르지 않은 것이 단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회드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힐러이고 현재 저와 반 고정적으로 하시는 힐러님도 회드입니다. 회드의 장점은 발이 빠르고 이불, 이감에 자유로우며 무쇠 껍질의 쿨이 짧아 카드 교환이 유리한 것입니다. 그러나 순간적으로 인간폼으로 맞을 때 급사할 확률이 높으니 그럴 땐 보축으로 살려주세요.

 

신성 사제 - 보실 일도 거의 없을 듯하긴 한데 딱히 말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즐겜용으로는 같이 하셔도 무방합니다.

 

 

몇가지 팁

 

1. 마법사가 껴있는 조합을 상대할 경우에는 자축을 이불 푸는용도로만 쓰며 이불 해제후 빠르게 오라취소를 한다. 안할시 적 마법사가 내 자축을 들고 있는 모습을 발견함. 단, 우리팀에 마법사가 있을 시에는 자축, 보축이 왔다 갔다 거리는 상황이 자주 나오므로 미리 상의를 하고 쓰는게 좋습니다.

 

2. 부죽의 펫이나 흑마법사의 소환수는 언데드, 악마 이므로 재재를 찍엇을 경우 유물 스킬에 기절 당합니다.

 

3. 풍운 수도사의 업보의 경우 업보 대상에게 보축 또는 자신일 때 무적 사용시 업보가 지워집니다.

 

4. 전사의 투혼이나 도적의 회피의 경우 기절을 넣어줄시 물리딜이 들어갑니다.

 

5. 법사 상대로 복수의 방패를 캐스팅이 긴 혹쐐가 날라오는 순간에 사용하면 뺏길일 없이 자폭뎀을 주변에 줄 수 있습니다.

 

6. 대부분의 힐러의 경우 마법 해제를 통해 심망을 지울 수 있으니 적힐러가 바쁘지 않을 경우 당연한 말이지만 심망을 적 힐러 위주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7. 징기의 독해제로 비룡쐐기의 수면 효과를 제거가 가능합니다.

 

8. 참회의 경우 드루는 동물이므로 인간 폼을 제외하곤 참회를 하지 않습니다.

 

9. 상대가 악사나 풍운인 경우 운무 제외 힐러를 타겟팅하는것이 일반적으로는 좋습니다.  

 

7.15 패치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개인적으로 볼때 징기 복방이 강해지지만 무적 쿨 감소 특이 너프를 당하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나아지지도 않고 나빠지지도 않을 듯합니다. 그리고 성축쿨이 5초 늘어난다는 말이 있기는 한데(사실인지는 모릅니다) 만약 있어도 그렇게 뼈 아프진 않을듯 하고 정화의 심장이 너프당해 더 이상 도적들이 징기 아이콘을 보고 키보드를 부수진 않을듯해 아쉽긴 합니다. 그 외의 다른 변경사항은 아무래도 의미가 별로 없을 듯합니다.
 
미숙한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위 글에는 있지 않은 징기에 대해 궁금하신 사항은 댓글로 남겨 주시면알려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