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광로 장신구의 등장으로 드디어 징기 bis장신구가 바뀌었습니다
높은 템렙으로 득하기 힘들었던 투기장신구 동텝렙에서 10%이상 상회하는 심크수치를 보여주어서 투기장신구가 고렙템을 득하기 어려웠던걸 감안하면 그야말로 비교불가의 딜링 장신구가 등장했다고 할수있겠습니다

[힘 또는 민첩성] +343
사용 효과: 느조스의 선물을 포용하여 30 sec 동안 특화를 444만큼 증가시킵니다. 1초마다 고통을 획득하며 중첩당 406의 암흑 피해를 입힙니다. (2 분 재사용 대기시간)
신화 425 기준 스펙인데 쿨이 2분 지속시간30초로 빛의칙령/성전으로 늘어난 응격 지속시간까지 완벽하게 커버해주는 장신구입니다. 그야말로 징기 특화
거기다가 백뎀은 따로 복수의 방패로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추가적인 기회도 제공해주니 금상첨화네요

본래 복수의 방패 데미지는 응격으로 증가되진 않기 때문에 응격의 지속시간 중에(누를 스킬이 없는게 아니라면) 복수의 방패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지만, 복수의 방패를 추가로 터트릴 수 있게 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기 때문에 참고삼아 계산해보았습니다.

(제가 아직 장신구를 직접 써보지 않아서 장신구의 백뎀이 1틱~30틱인지 1틱~29틱인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30틱까지 데미지를 받는다고 가정하였으니 실제와 다르더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복수의 방패는 지속시간이 총 15초로 장신구의 15개 틱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즉 1틱에 복수의 방패를 활성화했다면 1틱~15틱까지의 데미지, 10틱에 활성화했다면 10틱~24틱의 데미지를 커버해주고, 25틱에 활성화했다면 장신구의 끝틱이 30틱이니 25틱~30틱까지의 데미지를 받아줍니다. 너무 빨리 켜면 틱뎀이 너무 작아서 15틱을 다 받아도 복방이 낭비될 수 있고 너무 늦게 켜면 한방뎀은 크지만 틱뎀이 빨리끝나서 복방 풀뎀을 못줄 수 있습니다

아래 표의 공찾에 10열이 68085라는 뜻은 공찾 순정장신구로 10초에 복방을 켰을 경우 총 68085 데미지를 복방 으로 흡수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회색처리된 부분은 본인 캐릭을 기준으로 한 대략 70000의 복방데미지를 풀로 줄 수 있는 구간을 표시해둔 것이고요. 신화 장신구의 경우 (성전이 아니라면) 응격이 끝나는 시점에 복방을 켜도 거의 풀 데미지를 줄 수 있겠네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원칙적으로는 응격 시간 내에 복방에 글쿨을 쓰지 않아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추가적인 기회가 생길 경우만 고려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서, 전투시간이 2분이어서 어떻게 해도 복방을 한번밖에 못쓰는데 복방을 풀로 터트릴 기회가 이미 한번 있다 라고 한다면, 장신구 백뎀을 사용하던 안하던 복방 풀뎀을 한번 줄 수 있으니 응격지속시간에 복방의 글쿨을 낭비해선 안됩니다. 하지만 만약 광역데미지나 바닥데미지가 전혀 없어서 복방을 한번도 쓸 기회가 없다거나, 데미지가 부족해서 복방을 50%밖에 활용하지 못하고 지속시간이 끝나버린다면 장신구의 백뎀을 추가적으로 활용해서 복방의 데미지를 늘일 여지가 있기 때문에 설계에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