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이드에 추가하려고 했는데 가이드에 이미 사진 30장을 다 써서 새로 써봅니다. >


0. 주의사항

이 글은 오직 쌩단일을 기준으로 쓰인 글입니다.
벡시오나, 군체의식같은 광네임드나 단일/광 섞여나오는 쐐기나 느조스 상황과는 전혀 관계가 없고 결과값이 전혀 다르게 나올 수 있습니다.
여기서 환영야냥의 경우 언제나 [ 환영 // 집눈+단말마+투반 ] 형태로 고정됩니다.
또한 모든 트리 특성도 언제나 살상코브라를 고정으로 합니다.

이 글은 거의 한달 전부터 써오다가 최근 심크를 돌리다 생각한 것보다 완전 뒤집힌 결과가 나와서 덧붙이고 다시 적는 글이라 순서가 엉망일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기준이 필자가 사용하는 금칩, 은칩 캐릭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따로 꼭 심크를 돌리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 첨부파일(input) : 아래 그래프들의 심크 인풋으로
레이드봇 → Advanced 항목으로 돌리시면 됩니다. ]




1. 소개


1-1. 환영야냥



완벽의 환영을 스키트라 활 + 3원시를 이용해 야상을 극대화시켜주는 매체로 사용합니다.
꾸준히 강한딜을 이끌어 내고, 중간에 터지는 환영 효과를 통해 로또딜도 노릴 수 있는 트리입니다.
어느상황에서 가장 무난하고 각종 환경의 영향을 안받으면서도 강력하다는게 최고 강점입니다.


1) 풀저항 기준 8.20 이후 39타락이 되는 세팅




(노도핑 스탯)

가장 보편적인 [ 가혹 9 + 쾌속 9 + 능수능란 3 + 진실의 속삭임 ]

하지만 이 세팅의 문제는 자신이 입은 장비 구성에 따라 타락이 달라지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세팅을 맞추기가 애매한 점이 있습니다. (아래 세팅처럼)




(노도핑 스탯)

[ 12쾌속 + 6가혹 + 3능수능란 + 진실의 속삭임 ]
판다렌 음식버프 + 허리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에 가속이 붙어있기 때문에 쾌속의 가치가 크게 올라가 가속을 극단적으로 올린 세팅입니다.

보통 이처럼 자신이 어느 능력치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에 따라 타락 구성이 달라지기 때문에 꼭 심크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2) 풀저항 기준 8.13 이후 57타락이 되는 세팅




(노도핑 스탯)

[ 가혹 6 + 쾌속 6 + 능수능란 3 + 35 발동타락 + 진실의 속삭임 + @ ]

35타락을 어느 것을 사용하고 어느 것을 추가하면 좋은지는 심크와 허수아비를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주하는 맥박, 공허의 의식, 죽음의 기운, 단련된 정신 등)




1-2. 세계맥 야냥


환영야냥은 꾸준히 강한딜이라면 세계맥 야냥은 철저한 쿨기중심의 딜입니다.
환영야냥은 착효+착효 장신구를 통해 꾸준딜을 노렸다면, 세계맥 야냥은 쿨기 상황을 더 극대화시키기 위해 심크에서는 사효장신구를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사효+사효 or 착효+사효) 
비슷한 예를 다른 직업에서 꼽자면 세계맥 덧불 화법과 굉장히 유사합니다.
게다가 짧은 시간 전투에서 세계맥을 뽑는 숙주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야냥도 세계맥을 쓸만한 환경이 갖춰지면서 떠오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쿨기상황과 비쿨기상황이 너무 명확하기에 환경(전투시간, 무빙 등)을 많이 탑니다.
만약 세계맥과 사효 장신구가 미뤄져 쓸 타이밍을 놓친다면 뒤에 돌아오는 쿨 또한 싹 밀리기 때문에 쿨기 설계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대가 명확한 확고팟에서만 쓰기 좋고, 그 확고팟 안에서도 특정 네임드에서만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여기서 세계맥 트리는 정수, 무기 조합에 따라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1) 세계맥 + 환영 + 스키트라 활 (세계맥 환영)


< 딜 그래프 >


환영트리와는 다르게 규칙적으로 딜그래프 높낮이가 명확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트리의 경우는 약 3분의 전투동안 3번의 세계맥+야상을 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세계맥을 확실한 명분을 가지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용하기 굉장히 편한 트리입니다.
또한 세팅에 있어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가혹 9 / 쾌속 9 / 능수 3 + 스키활[환영세팅]과 완전히 일치하기 때문에 쉽게 구성이 가능합니다.



2) 세계맥 + 태엽장치 심장 + 느조스 총 (세계맥 노환영)



< 딜 그래프 >


비록 영궁시절의 2분쿨기 딜러로 변신하지만 모든 버프가 중첩된 상황이 되면 딜미터기를 뚫어버리는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매우 짧은 전투(1~1.5분)에선 [마샘+강풍술사] 조합까지 섞어 단 한번에 모든 딜을 몰아붙이고 전투를 끝내버릴때 사용하거나 쿨기 두번을 풀로 쓰자마자 전투가 끝나버리는 상황이 이 트리가 가장 극대화될 수 있는 환경입니다.
반대로 쿨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이 길게 지속되다가 그냥 끝나버리는 상황이 가장 최악의 상황이 되겠습니다.
태엽장치심장 대신 그냥 3원시를 유지해도 되긴합니다. 하지만 스키트라활 자체가 단일에서 3원시를 빨리 돌릴 수 있기 때문에 떠오른 무기라 가능하면 태엽장치심장을 맞춰주는 것이 좋습니다. (1분마다 발동하기 때문에 쿨기 타이밍이 더 극대화 됨)

 + 중요한 점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키활보다 높은 템렙(485)의 치명타 달린 무기를 사용하는 것 입니다.
 + 느조스총에 붙이면 좋은 타락들 : 질주하는 맥박 3, 단련된 정신 3, 스탯타락들(20)
 + 보통 2분대 전투에서는 단련된 정신이 높게 나오고, 그 이후는 질주하는 맥박이 높게 나옵니다. 이 둘의 차이점은 단련된 정신이 업타임이 더 높기 때문에(10초지속) 짧은 전투에서 좋고, 질주하는 맥박은 낮은 지속시간(4초)을 쎄고 자주자주 가져가는 형태로 가져가기 때문에 그 이후에서는 심크에서 좋게 추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겠는데 20 스탯타락이나 35 질주맥박이나 거기서 거기같은 느낌?)
 + 2원시의 경우 특화타락의 가치가 내려가기 때문에 능수능란이 필요없고, 쾌속, 가혹만으로 구성하시면 됩니다.
 + 투쟁과 반목 대신에 쓰면 좋은 부정수 : 무형의 공허, 자각몽, 원수의피
 (타락 조합에 따라 순위가 완전히 뒤바뀝니다.)




번외) 35 타락 선택 시 좋은 타락 조합

※ 모두 패치워크 / 5분 기준


1) 질주하는 맥박



[ 6 가혹 + 9 쾌속 + 3 능수능란 + 3 질주하는 맥박 + 진실의 속삭임 ]


2) 단련된 정신


[ 6 가혹 + 6 쾌속 + 6 능수능란 + 3 단련된 정신 + 진실의 속삭임 ]


3) 죽음의 기운




[ 9 가혹 + 6 쾌속 + 3 능수능란 + 3 죽음의 기운 + 진실의 속삭임 ]



2. 그래서 뭐가 더 좋나요?

사실 저도 모릅니다.


심크를 통해 비교해봤을 때
4분+ 전투에서는 환영야냥이 좋다고 할 수 있는데
3분 미만 전투에서는 각각 장단점이 있기에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2-1. 시간대 별 심크


< 세팅 내역 >

- 장신구
공통 : 475 보홈 생령 고정
사효 : 강풍술사 = 465 보홈  //  마샘 = 445 순정
착효 : 주사위 = 465 보홈


* 세계맥 노환영+질맥3 = 12가혹 + 9쾌속 + 3질주하는 맥박 + 강풍술사
* 세계맥 노환영+질맥3+마샘강풍 = 세계맥 노환영+질맥3 + 마샘 + 강풍술사
* 세계맥 노환영+단정3 = 15가혹 + 6쾌속 + 3단련된 정신 + 강풍술사
* 세계맥 노환영+단정3+마샘강풍 = 세계맥 노환영+단정3 + 마샘 + 강풍술사
* 세계맥 노환영+4가혹+4쾌속 = 12가혹 + 12쾌속 + 강풍술사

* 세계맥 환영+질맥3 = 6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3질주하는 맥박 + 진실의 속삭임 + 강풍술사
* 세계맥 환영+질맥3+마샘강풍 = 세계맥 환영+질맥3 + 마샘 + 강풍술사
* 세계맥 환영+단정3+6능수 = 6가혹 + 6쾌속 + 6능수능란 + 3단련된 정신 + 진실의 속삭임 + 강풍술사
* 세계맥 환영+단정3+6능수+2사효 = 세계맥 환영+단정3 + 마샘 + 강풍술사
* 세계맥 환영 - 331 세팅 = 9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진실의 속삭임 + 강풍술사

* 환영+2착효+질맥3 = 6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3질주하는 맥박 + 진실의 속삭임 + 주사위
* 환영+질맥3+1사효 = 6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3질주하는 맥박 + 진실의 속삭임 + 강풍술사
환영+질맥3+마샘강풍 = 6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3질주하는 맥박 + 진실의 속삭임 + 마샘 + 강풍술사
* 환영+2착효+단정3+능수6 = 6가혹 + 6쾌속 + 6능수능란 + 3단련된 정신 + 진실의 속삭임 + 주사위
환영+단정3+능수6+1사효 = 6가혹 + 6쾌속 + 6능수능란 + 3단련된 정신 + 진실의 속삭임 + 강풍술사
* 환영+단정3+능수6+2사효 = 6가혹 + 6쾌속 + 6능수능란 + 3단련된 정신 + 진실의 속삭임 + 마샘 + 강풍술사
* 환영 - 331세팅 = 9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진실의 속삭임 + 주사위
환영 - 331 세팅+1사효 = 9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진실의 속삭임 + 강풍술사
환영 - 331 세팅+마샘강풍 = 9가혹 + 9쾌속 + 3능수능란 + 진실의 속삭임 + 마샘 + 강풍술사

본 장비는 모두 탑기어를 통해 최적 타락을 찾아낸 후 한번에 돌린 값입니다.
따라서 모두 [금칩-아즈샤라]를 기준으로 돌린 결과물이기 때문에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그래프 주의


< 6 분 >



그냥 환영트리가 더 좋습니다.



< 5 분 >



세계맥 세팅은 안움직인다는 가정이 깔려 있기 때문에 모든 상황에서 좋게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버프 내역을 보면 세계맥 아군 수 0으로 해놓아도 업타임이 90프로대)
이때부터는 최고의 환경이 조성되는 도미니언을 이용한 세계맥 노환영 세팅이 더 좋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환영세팅의 고점이 높은 모습)



< 3 분 >



이 전투시간 대에선 환영을 더 자주자주 터뜨릴 기회가 적기 때문에 세계맥 세팅들이 꽃을 피우는 순간입니다.
대체적으로 세계맥 조합들이 저점은 높은 대신 고점이 낮아 평균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고,
환영 조합의 경우는 저점이 매우 낮고 고점이 매우 높아 평균적으로 낮습니다. 

또한, 세계맥의 35타락 부분에서 단련된 정신, 질주하는 맥박 중 선택할 수 있는 순간입니다.
(단련된 정신이 더 높은 이유 : 업타임이 더 높기 때문, 필자의 특화가 높아서 극대화되기 때문)

실제 3분대 전투 탑기어에서는 세계맥이 더 우세하지만
최고 피크점은 환영 세팅이 더 높고, 생명의 피 업타임 거품을 제거한다면 그래도 로그 상에 환영 세팅이 더 많은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 생명의 피 업타임 거품



(심크 상에선 아군 숫자를 0으로 해놓아도 생명의 피 업타임은 94%)



(필자가 샤드하르에서 가장 높은 DPS를 기록 했을 때의 생명의 피 업타임은 80.7%)


< 2 분 >



이 때는 세계맥 세팅도 환영을 이용한 세팅이 더 좋아지는 시점입니다.
세계맥 노환영의 경우는 쿨기가 온이 되자마자 전투가 종료되는 시점이기에 이 전투시간대에선 효율적이지 않습니다.
또한 마샘+강풍의 굉장히 효율이 좋아지는 시점입니다.


< 1분 30초 >



현재 신화 마우트와 스키트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킬타임입니다.
여기서 짧은 시간 내에 전투시간의 3분의 1의 업타임을 자랑하는 마샘과 장신구를 두번 쓸 수 있는 강풍술사가 눈에 띄게 효율이 좋아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1.5분 전투에서는 세계맥 환영트리가 세계맥 노환영트리보다 야생의 상을 한번 더 쓰고 전투가 종료되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결론 : 보통 환영 야냥의 경우는 저점이 낮고 고점이 굉장히 높고, 세계맥 야냥의 경우 저점은 높은데 고점은 굉장히 낮습니다.
따라서 시간, 장비 상태, 성향에 따라 뭐가 좋은지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꼭 본인이 돌려보시고 취향, 상황에 따라 맞게 설정하시기 바랍니다.



3. 세계맥 딜사이클은 어떻게 돌리나요?

(가장 기본적인 딜사이클은 이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1. 오프닝

* 공통사항
 - 세계맥, 장신구 하나만 추가가 되지 나머지는 환영트리와 딜사이클이 똑같습니다.
 - 장신구, 세계맥의 중심은 항상 야생의 상이 기준입니다.

1) 세계맥을 야상 뒤에



야생의 상, 깃털의 지속시간은 20초인데 세계맥 주정수의 지속시간은 18초입니다.
따라서 이 셋을 맞추기 위해 의도적으로 야생의 상 지속 중에 세계맥을 발동 시켜 시간을 동일선상으로 맞추는 방법입니다.


2) 세계맥을 야상 앞에



야격 + 야상은 야냥에게 가장 강력한 쿨기이기에 야생의 상 1의 낭비도 없이 극대화를 위해 돌리는 방법입니다. 실제 심크도 이 로테이션대로 돌아가고, 어차피 주정수 지속시간이 끝나도 조각들은 남아있기 때문에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돌리는 방식입니다. (생각보다 야냥에게 1글쿨의 의미는 엄청 큽니다.)

1), 2) 어느 사이클을 돌리셔도 상관없으니 각자 마음 가는대로 손에 맞게 돌리시면 됩니다.


3) 마샘강풍

카운트 7~6초 : 마샘 빨기
카운트 1초 : 야격
이후 남은 야상 + 야격에 강풍술사를 붙이기




최종적으로 야상 10초+마샘버프+야격 / 야상 10초 + 마샘버프 + 야격 + 강풍술사
대충 이런 로테이션으로 돌아가게 만듭니다.



3-2. 오프닝 이후 중요사항

사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고 이 때 여러 상황(보스 패턴, 무빙, 딜컷 등)에 부딪혀 장신구, 세계맥 등을 미루게 된다면 뒤에 돌아오는 중요한 시기에 쿨이 싹 꼬여 세계맥을 쓰는 의미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 상황이 계속된다면 다른 세팅을 사용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그러기에 트팟에선 환영 세팅을 쓰는 것을 권장)


1) 세계맥 환영

< 중간 부분 >



< 마지막 부분 >



보통 아주 잘 돌렸더라도 세계맥, 깃털 or 강풍술사가 야생의 상과 쿨이 안맞을 겁니다. 그래도 성급하게 누르지 마시고 반드시 야생의 상이 돌아왔을 때 다 같이 누르셔야 합니다.
다만 넴드가 곧 죽을 것 같다면 뒤도 안돌아보고 있는거 싹 눌러야합니다.


2) 세계맥 노환영

아마 세계맥+강풍술사 온일 때 중간 타이밍에 야상이 없을겁니다.
그럴땐 쿨이 오자마자 빠르게 털어줘야 세번째 가서 쿨이 안꼬입니다.
(베스트 상황은 모두 야격에 묻게 하기)


< 중간 부분 >




< 마지막 부분 >



포인트는 마샘을 땅기기 직전에 무조건 날사를 리필해서 캐스팅 도중에도 광기가 끊히지 않게 해주기






4. 마치며

사실 이 글은 포스트 너프 2 시작과 동시에 작성된 글이었습니다.

처음엔 투반을 절대 따기 싫어서 다른 좋은 세팅이 없을까 하고 현실도피하면서 찾아보고 발견한게 세계맥 세팅이었습니다.

당시에 다른 외국 냥꾼들이 세계맥 세팅+깃털을 이용해 1페이지에 슬슬 올리는 모습을 보고
마침 475 깃털을 가지고 있어서 일정 시작 1시간 전 바로 보홈 뚫고 돌아본 결과가 너무 좋게 나와
'투반이 없어도 최고의 세팅을 만들 수 있다!'라는 마음에 공유하려 했습니다.

하지만 글을 적으면 적을수록 다른 설명들을 해야했기에 이러면 가이드를 적는게 낫지 않을까? 하고 투반도 따면서 내용을 더 탄탄히 해서 탄생한게 [8.3 야냥 나이알로사 가이드]이었고, 이 글도 원래는 가이드에 추가하려고 했습니다만.. 이미지 30개 제한이 걸려서 새로 글을 다시 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엔 세계맥 환영 세팅이 가장 좋은 줄 알고 이 것을 바탕으로 글을 적어 나아가다가 작성 버튼을 누르기 일보직전에 느조스 총을 이용해 세계맥 + 4가혹 4쾌속을 맞추는게 순수 환영이 좋은 시점에도 가장 좋게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한번 엎게 되었고

그러다 가이드에서 얘기한 '타락 바른 485 느조스 총이 잠깐 좋아지는 순간'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느조스 총에 35타락들을 발라도 59 아래 세팅이 된 시점인데 이 때는 아무리 어떤 세팅을 해도 이 느조스 총 세팅을 이길 수가 없어 괜히 혼동을 일으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더 연기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렇게 이렇게 된거 스키활+35타락을 껴도 59 아래가 되고, 20타락을 모두 껴도 39 아래가 될 때 할 수 있는 모든 세팅을 긁어 모아서 나중에 어둠땅이 되어도, 그 이후 확장팩이 되어도 '나이알로사 때의 냥꾼은 이렇게 세팅했구나' 정도의 글을 적어보자 마음먹고 완성시킨게 이 글입니다.

이미 세팅을 다 했는데 새로운게 없을까 하는 심심한 냥꾼들과 완전 최종세팅을 향해 달려가는 냥꾼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