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이긴 하지만


검투사도 찍어 봤는데..


그때 투기장에서 나왔는데 필드에서 누가 치면



'아 귀찮은놈 또있네' 생각 이 제일 먼저 듬..



거기다 팀원하고 피드백 하고 있을때도 종종 있고..


걍 무시 함..





필드랑 투기장이랑 전장이랑 각각 노하우가 있는건 맞음




투기장만 하다가 평전 팀에서 빵꾸 났다고 대타 오래서 갔는데


레알 놀랐던게



노래방에서


각 팀 전사 깃수가 깃들고


양 진영 후미에 자리 잡고 기다림..



우리 본진(ex 3층)에 안들어감...


대치하고 있는 우리 진영 제일 후미에 대기 타고 있더라..


몇판 해보니까 상대 깃수+힐러+냥꾼 3명 빠지면 미드 힘쌈 그냥 처바름...


보통 공방이나 저점대 가면 죄다 인원 나눠서 수비 하거든... 그냥 처발리는거임..


이런판을 짤짤이점수 먹어 가면서 10판 이겨도 1판 지면 점수 손해나는 겜을


계속 하니까 못할수가 없겟더라..




+깃수 전사보이스 중에 90% 가


도둑놈 어딧어?

도둑놈 본사람?

도둑놈 은신했나?

도둑놈 맘가 쿨왔다..

도둑놈 말탔다



적 도둑놈 내용이 전부임..


첨에는 시끄러워서 뭐하나 싶었는데


디버프 몇중 쌓이면 연막에 그냥 뽕 사라지는거 보고 이해..




주말에 투기장 2200 3개씩 찍을 만큼 질리도록 했는데


평전은 잘 모르겠더라..





극단적인 예로 영상에서


용개가 3도둑놈 상대로 파흑으로 이기는데


투기장하고 필드가 아무리 다르다지만


3도둑이 아무리 못해도 투기장에서 3:1로 싸우면 질수가 있겠음??




필드는 퀘스트 하면서 한손은 키보드로 이동.. 한손은 라면 쩝쩝 거리는지 어떻게 아냐





결론


필드에서 누가 잘하니 못하네 하는게 의미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