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등급의 상승에 대해

-명예등급은 명예점수가 아닌 계급점수에 따라 정해집니다. 정해지는 것은 섭점검 때이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각섭진영 별로 명예점수에 따른 등수를 쫙 매깁니다

-등수별로 각 플레이어에게 계급점수를 추가합니다.
(구체적으로 밝혀진 적은 없으나, 섭1등은 13000점을 받는 다는 것은 확인되었습니다)

-그 플레이어가 가진 계급점수별로 그 주의 새로운 명예등급을 부여합니다.
(결국 그 섭에 명예계급 좀 올리려고 혈안이 된 경쟁자들이 많을 수록 계급 올리기 불리하다는 이야기)


- 각 계급별 필요 계급 점수
14 최고사령관  대장군     60000점 이상
13 야전사령관  장군        55000점 이상
12 작전사령관  전투사령관 50000점 이상
11 사령관      사령관      45000점 이상
10 부사령관    부사령관   40000점 이상
9 기사단장     백인대장    35000점 이상
8 기사대장     용사         30000점 이상
7 상급기사     혈투사       25000점 이상
6 기사          투사         20000점 이상
5 하급기사     하급투사    15000점 이상
4 정예근위병  정예수호병  10000점 이상
3 근위병       수호병       5000점 이상
2 파수병       그런트       1000점 이상
1 정찰병       척후병           0점

계급 점수의 삭감
매주 계급 점수가 쌓이기만 한다면 일병에서 최고사령관까지 5주면 달 수 있습니다 (섭1등만 쭉 하면. 말은 쉽다)
하지만 실제로는 13주가 걸립니다. 왜 그럴까요? 여기에 극악의 명예노가다의 실체가 있습니다..

-매주 명예점수가 계산되어 계급점수가 추가되기 전에 모든 플레이어는 그시점의 등수점수의 20퍼센트를 무조건 잃게 됩니다. 덜덜덜...

이게 실제로 적용되면 어떻게 될까요? 매주 일정이상 전장에 참여해서 8500의 점수는 꾸준히 따는 열혈 플레이어가 있다고 할 때..(섭1등이 13000점을 받는 다는 점을 고려할 것)

주/계급점수/명예등급 
1 0         만랩달성! 전장 ㄱㄱ
2 8500     근위병 (수호병)
3 15300    정예근위병 (정예수호병)
4 20740    기사 (투사)
5 25092    상급기사 (혈투사)
6 28573.6 
7 31358.8  기사대장 (용사)
8 33587.1 
9 35369.6  기사단장 (백인대장)
10 36795.7 
11 37936.5 
12 38849.2 
13 39579.4 
14 40163.5 부사령관 
15 40630.8 
[...10 주후] 
25 42299.2 (아직도)부사령관...

위의 예시로 든 8500점의 점수는 제가 해본결과 대략 50등 내외의 등수일때의 점수입니다. 
(제가 평균 그정도의 순위를 유지했고 위의 결과처럼 3~4개월만에 부사령관을 달았습니다)

일병에서 상급기사(혈투사) 찍는데 한달 걸린다는 건 라이트유저로서는 눈물나는 시간투자이죠. 
하지만 그런 페이스로 쭉 해서 1년을 전장뺑뺑이를 친다고 하도 사령관 못 찍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확팩이 아니라 와우3가 나올때까지 그렇게 하더라도 작전사령관은 못 찍는다는 셈이 되죠
(감소하는 20프로 계급점수가 꾸준히 버는 일정 계급점수보다 증가하는 때가 옵니다). 

어디까지나 단기간(이래봐야 몇달간) 집중해서 한방에 승부를 봐야 한다는 말이 됩니다. 
최고사령관 찍으려면 학교 휴학하고 당분간 회사 쉬라는 블리쟈드의 따스한 애정이 잘 느껴집니다.


- 퍼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