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솔름 정문에 징기로 파티에 들어갔습니다.

목적은 용서받지 못한자 적중2% 머리랑 막넴 성전사 신발이었지요.


비루한 딜이나마 적중 맞추기에 좋은 게 머리랑 명중 어깨 둘인데

그나마 어깨는 성전사 어깨라도 있어서 머리를 맞추러 갔습니다.


도적이랑 얘기는 했고 서로 굴리네 마네 전에 머리가 나오느냐 마느냐

하면서 시시덕거리면서 탱커를 모으던 와중 탱이 왔죠.


보니까 노버프로 피통이 4500이길래 아니 이런 탱이 뭘 먹으러 왔지하고

물어봤더니 적중머리 먹으러 왔다더라고요.


그래서 도적이랑 저랑 둘도 그거 먹으러 왔다니까 대뜸 전사가 하는 말이

'님이 그걸 왜 먹어요?' '직주 아님?'  ???????????????????????????


잠깐 어이가 없어서 징기도 적중때매 먹어야 된다고 했음에도 지속적으로

'아니 기사가 그걸 왜 먹지' 하면서 궁시렁 거리길래 그냥 파티에 미안하다고

말하고 나왔습니다. 탱이 잘 안오는거지 어차피 딜러야 금방 구할테니까요.


그리고 나중에 봤더니 양손탱 한다고 귓넣고 들어왔다더군요.


제가 나가고 나서 곧 파티찾기에 솔름 딜1 구함이라는 광고가 나오길래

그런가보다 하고 오닉을 갔는데 30분쯤 후에 보니까 솔름 탱1 구함이라고

광고가 바뀌어 있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