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1
2019-11-19 12:22
조회: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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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오베ㅡ오리때는 사정 없었지요...그때는 명점도 문제가 아니었어요...
그저 사사게에 이름 한 번 올리면서 상대진영으로부터 욕먹는데 희열을 느끼는 부류들이, 참 많았지요... 지금처럼 떼로 몰려다니면서 애들 족치는건 일도 아니었습니다... 공개창은 제보와 구조신호로 넘쳐났고 저렙들은 대로변으로는 아예 걸어다니질 못했어요... 닦아놓은 길대로 다니다간 그냥 나죽여줍쇼 하는 것과 다를 바 없는 자살행위였고, 다 길가에서 좀 떨어져서 언덕을 타고, 항상 구조물을 옆에 끼면서 돌고 그랬어요... 사주경계는 필수였고 그때는 스파이 애드온같은 그런 조밥같은 건 쓰지도 않았고, 인간의 순수 직감에 의존했었습니다.. 먼가 등골이 싸할 때 광역기를 쳤고 제 등뒤를 노리는 도적이나 야생드루가 시야에 드러나는 순간들... 여러분들은 힘들 수 있어요... 그러나 버텨내야지요... 블리자드에 10만 청원서 제출할거 아니면 버티셔야지요... 버티시면 최소 기사대장 이상 갈 수 있습니다... 일반섭 애덜은 애드온 없이도 이겨요... 저도 힘들 것 같지만 그건 당연한거에요... 1. 즐기는 자 ㅡ 골수 와우저 2. 짜증나지만 버티는 자 ㅡ 인생이란 평탄치 않다는 지엄한 사실을 직시하는 자 3. 일반섭으로 도망가는 자 ㅡ 선택과 집중을 위해 기회를 포착하는 자 4. 이번 일로 와우 접는 자 ㅡ 군생활이 우려스럽습니다... 전쟁섭은 전쟁섭입니다... 냉엄하고도 지당한 그 사실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점심시간 회사 밖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춥고도 추웠습니다... 이 겨울을 버티면 봄이 옵니다... Winter is coming... and Spring is coming soon. Good luck to you I'll be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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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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