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광안대교에서 차사고 났다던 사람인데
방긍 병원에서 화재 경보등 개울리길래
불이야하고 소리지르면서 병실문 열고 간호사실 봤는데
간호사 누나가 손으로 엑스 그리면서 아니라고 그래가지고
성령의 불이야 하고 외치고 병실문 닫고 침실 커텐쳤다
마지막으로 간호사 누나 웃는 소리 들었는데
암튼 지금은 꺼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