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간 대도시 거래채널에서 작은 소동이 있었는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우편 대금청구 거래 관련해서
사소한 오해로 발단이 되어, 이렇게 글 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저는 1섭 얼라 스톰윈드에서 주로 영약만을 전문으로 거래를 하는 사람이고, 경매장가보다 저렴하게 또는 경매장 판매시 얻어지는 골드보다 더 낮은 이문으로, 박리다매를 원칙으로 공급을 하고자하는 장사꾼입니다.

이번 일은 그저 판매자와 구매자간에 일어나는 지극히 평범하게 일어나는 컴플레인 정도의 사건에 지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구매자의 사소한 오해가 시작 될 때, 본인이 접속해 있는 상태에서 서로 대화가 이루어졌다면 이렇게
게시판에 글을 썼을 필요도 없었다는 점, 당시 말라디님 입장에서는 앞으로의 2차 피해가 우려됨에 게시판 정보공유를 목적으로 글을 올렸을거라 판단하는 점, 고로 대승적으로 볼때 많은분들로 하여금 앞으로 언급할 필요 없는 그저 사소한 소동이였었다. 라고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물론 말라디님께서도 용기내어 사과글을 올려주셨구요.

그리고 금요일 저녁 당시 거래창과 귓말로 저를 질타하시던 모든 분들도 심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저역시 마찬가지로 같은 길드원이 비슷한 불행한일을 겪었더라면 저라도 좋은 소릴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됩니다. 같은 길드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그랬으리라 봅니다. 대중들의 심리가 그런것이니 이해합니다. 불의를 보면 못참는 정의로운 얼라이언스 영웅들이시니 그러셨겠죠, 제가 호드였더라면.. 아찔하네요!

물론 이번 사건으로 인해서 매출(?)이 급감하고 작은 스트레스 받은것 또한 사실이지만 세상 살다보면 코로나처럼 누구나가 의도하지 않는 대로 돌아가고 원하는대로 되지 않는게 우리 사는 세상이니 원망하지 않습니다.

사실 어제 일이 그렇게 마무리 되고서 다시 전처럼 돌아와 광고를 하니 누군가가 사기꾼이다라고 비방하셨고 또 다른분께서 사실이 아니다. 라고 말씀해주시는걸 들었습니다. 물론 참 감사했습니다. 전 이제 지난일이니 괜찮다고 했는데 인제는 그걸또 어떤분이 이게 무슨 바이럴 마캐팅이니, 노이즈 마캐팅이니 하는 얘낄 듣고서 아... 상상을 초월하는 호로색기가 진짜 있구나 싶었긴 했습니다. 하하 그래놓고 영약산다곤 안하더라 개새끼. 호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