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버프사건이 터졌다 
파티찾기창으로 한 공대장이 오늘 버프 일정을 공지한 상태였고 
빵섭 유저들은 그 시간에 맞게 혈장버프를 준비하고 각종 다른 버프들도 준비하고 있는 상태였다.
빵섭 특성상 어쩔수 없이 위상이 1개인 관계로 유저들은 버프시간을 서로 공유하는 방식으로 
서로서로 맞춰가면서 버프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거기다가 라이트 유저들이 유저수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서버이기 때문에
거의 평일에는 저녁에만 공대들이 활성화된다. 물론 주말에는 낮공대도 요즘 종종 모습을 드러내곤 한다. 
하지만 유독 한 공대(길드)가 지속적으로 이걸 무시하고 버프를 쏘는 사태가 몇번째 보이고있다. 
그 공대는 와다복안이다. 어제만이 아니였다. 기억을 되새겨보면 3 4 회쯤 되는것으로 추측된다. 
물론 버프를 언제쏘건 안쏘건 그건 버프를 가진자의 권한이다.
하지만 빵섭 특성상 지속적으로 버프를 다른공대와 같이 받기 위해 항상 공지를 해주고 
파티찾기 창에도 상세히 이 정보를 공유한다. 다른공대들도 이 약속을 거의 암묵적으로 잘 지키고 이행하려고 노력한다.
그런데 항상 와다복안만 이 약속을 잘 지키지 않는다. 그래서 항상 파티찾기 창의 싸움의 신호탄이 되곤한다.
한 사례로는 특정 버프를 다른공대에서 예약을 하고 이미 여러번 공지한 상태였는데 
와다복안쪽에서 버프쏩니다 1분뒤 이렇게 쏴버린적도 있다. 
항상 버프와 관련된 이슈가 터지면 그사이에는 항상 와다복안이 위치하고 있다.
최근 사건을 보면 한번도 아닌적이 없다. 그렇게 진행되고 나면 죄송요 보지못했다. 
때로는 적반하장식으로 파티창에 채팅을 남긴적도 있다.
하지만 정말 보지못했을까? 와다복안 길드원수도 엄청나고 공대원들 수도 대규모인것으로 알고있다.
과연 그 길드원 그 공대원 40여명이 파창에 그 공지를 한번도 보지못했을까?
그냥 보기 싫엇던것이 아닐까? 그 공지를 보고도 그냥 안하무인한것이 아닌가?
물론 위에서 언급한 대로 버프는 항상 버프를 소유하고 있는 개개인의 자유이다.
하지만 우리서버 모두가 YES 라 여기고 이 약속을 잘 이행하고 있다 
한쪽만 NO 라고 하는 이상황이다. 다른서버는 모르겠다. 어떻게 하는지 워낙 사람이 많으니
하지만 서버를 만드는건 그 해당서버의 유저들이고 그 유저들의 암묵적인 약속이 잘 이행됐으면 좋겠다.
꼭 이글을 보고 누군가는 조금 반성을 하기를 바란다.   이상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