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때마다 뭐 그렇게 목숨걸고 하느냐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고요.
역으로 말하고 싶은게, 목숨 좀 걸고 하라고 하고 싶어요.
이게 무슨 힐링게임이 아니에요 힐링을 하고 싶으면 스타듀밸리같은걸 하셔야지
사람 태워죽이겠다는 놈, 세뇌해서 사지를 잘라서 여물을 먹이겠다는 놈, 죽였다가 살려서 또한번 죽이겠다는 놈들이 즐비한 게임입니다
캐릭당 주당 플레이 시간 10시간씩을 요구하는 게임이에요.
힐링은 무슨 힐링.

이게 호드면 또 모르겠는데 얼라이언스는 구원의 축복이라는게 있고 이러면 적어도 pve에서만큼은 잡음이 없어야 하거든요.
근데 어찌된게 요즘보면 한창 열심히 돌던 때 이상으로 하위던전 사건사고가 잦아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안합니다.
좋게좋게 줄여서 '좋좋' 파티를 모을때 '좋좋'을 삽입해서 모읍시다.
이 키워드가 삽입된 파티면 녹파템이든 네다섯시간이든 각오하라는 경고판인거죠.
이게 좋게좋게로 보이면 가면 되는거고.
이게 죶죶으로 보이면 안가면 되는거고.
적어도 무슨 법조문 유권해석이나 고려가요 해석하듯 파창 광고글을 따지지 못한 네 잘못이라는 말이, 이게 말입니까?
틀끼리 모여 길막고 하하호호하며 50미터 두시간걸려 이동하는 것 역시, 할배 걸음 늦다면서 짚은 지팡이 빼앗아 뽀각해 눈큰 뽑는 애새끼만큼이나 문제라는걸 이제는 우리가 합의할 때가 된게 아닌가 싶습니다.
진짜 이 게임을 하다보면 지뢰찾기 그것도 중급 난이도 이상은 하면 안될 사람들이 있는데.
이게 무슨 올스타 50인 내에 들자는 것도 아니고 공략과 템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는거고 사실 이건 목숨을 거네 마네할것도 없는 게임인데 이걸 이런다는건,

그냥 열심히 안하는거에요.

동시에 이 게임에서 가장 큰 요소가 아이템이라는게 너무 부정되고 있어요.
물론 로그라는 표준화되고 신뢰 가능한 지표가 있으니 이게 더 나은 잣대가 아니냐고 하는데
십중팔구 템이 안좋으면 로그도 별로인건 누구도 부정할 수 없어요.
템은 좋은데 로그를 쳐박는 것도 결국은 템에비해 '아쉬운'정도지 쳐박는 거 쉬운게 아니잖아요.
쳐박으려고 운전대를 꺽어도 도핑과 아이템이 조수석과 뒷자리에서 머리를 후려치는 통에 운전대가 꺽이지 않아요.
그러면 템을 따져야죠.

암것도 안하면서 좋좋만 외치면 진짜로 죶죶이 되는거 아닐까요?
이게 다같이 하는 게임인데 무례하면 안된다.
맞는 말씀이에요.
그런데 당신의 템, 당신의 공략 미숙지는 무례한 게 아닌가요?
왜 그렇습니까?
아무리 캐릭터 치장 게임이지만 사람들이 그저 아바타 꾸미려고 넬즙을 2만골 내고, 암폭건을 만골넘게 지르나요?
그런 치장게임이면 붉덩은 왜 입히고 있나?

요약
1. 좋좋 제안.
학원팟/비로그 지향/로그 지향/노버프/1탐반/2탐/3탐/비시제외/노손팟등등
좋좋말고 이미 쓰는거 많은데?
그래요 저거 쓰세요. 그런데 구체적으로 쓰세요.
요는 약관사기 치지 말자는 거란 거, 이게 왜 중요하냐는건 구태여 더 부연않더라도 읽는 분들이 더 잘 아실겁니다.

2. 템은 절대적이다.
따지고 보면 지금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 역시 문제긴 합니다.
경력직 신입도 아니고 녹파템에서 손님따지는게 시작되는데, 이거 뭐 알란나 파밍해 오라는 건가요?
상위 던전을 가려고 상위 던전템이 필요한건 말도 안되는 일이잖아요?
하지만 우리에겐 서양의 프리섭 선현들이 남긴 비스표가 있고 이건 절대적이죠. 하물며 선현들께선 4대인던 비스도 다 정리해두셨거든요.
https://ko.classic.wowhead.com/item=21318/대지수호자의-장갑
그 기준으로 이것도 화심에선 선수 템인거고요.
뭐 한부위정도 비는거라던지 마부유무라던지 이런건 재량이더라도, 최소한은 갖춰진 템을 입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