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너무 화가나서 간간히 보던 인벤에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로호에서 딱마 라는 전사키우는 사람입니다. 
오늘 새벽1시 낙스 일정을 마치고, 광고창을 보니 검둥 맨탱 구하는 광고가 보이더군요


버프가 없었지만 지원했고 기백만 챙겨서 갔습니다.
하지만 1넴때 전멸시키는 대형사고를 치고말았고, (정배넘겨받고 알터지는거 확인도 안하고 정배풀었습니다.)


당연히 너무 죄송해서 몸둘바를 몰랐고, 심지어 풀버프 몇분도 보였습니다. 


아.. 다 진행하고 맨탱 300골 차비는 받으면 안되겠구나.. 이생각으로 열심히 돌았습니다.




이후로 삐걱거리긴 했지만 네파까지 무난히 도착했고, 
제 로그 보시면 아시겠지만, 힐러진이 불안해서 초반에만 쌍수로 딜러진 오기전에 어글작하고
이후로는 올타임 방패 들고 했습니다. 


그러다 5초간 힐이 비어 탱이 죽고 전멸을 하게 됐습니다. 
2분42초 47초 5초간 회드의 회복 재생만 감겨있었네요.


안그래도 1넴때 사고쳐서 빠르게 끝내고 싶었는데, 마지막 네파에서 전멸이 났고
공대장이 로그를 보고 실수를 바로잡고 가자고 하기에 속으로 힐러진을 다그치겠구나 생각했지만, 
아무런 피드백도 없이 


제 어글이 적다, 공포때 불안하다 등의 이유로 탱이 교체가 됐습니다.
더 서러운건 탱 교체후 돌방패도 먹지않은 쌍수탱을 힐러진이 너무나 잘 살린겁니다.


이후로, 경매가 끝나고 분배과정에서 공대장이 
" 멘탱님 차비300골은 음... 없는걸로 하겠습니다 " 
" 사실 버프도 없으셨고..... " 


???


네 이미 1넴때 사고를 한번 쳐서 안받아도 그만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원인파악 없이 탱교체도 서러운 판국에 저렇게 이야기해버리니 너무 화가나서 할말 다 하고 


공탈해버리고 귀환타고 디코 끄려는데 디코에 대놓고 제 욕을 하더군요


" 1넴때 그정도 사고쳤으면 당연히 분제감 아니야? 좋게 좋게 해도 내가 너무 잘해주나? "
" 솔직히 탱이 저정도면 분제감 아니야? "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제 욕을 하더군요


 오늘 이후로 두번 다시 검둥은 탱으로 안가렵니다.


  



제가 이벤트로그만 보고 억울함에 힐러진 탓을 했나봅니다. 
결정적으로 복술로 참가한 공대장님을 탓해야했는데, 여러사람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또한 제 글이 이렇게 뜨거운감자가 될줄은 몰랐습니다.
레이드 내내 불편하다가 마지막에 서러움이 터져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어제 쉬는날이라 소주한잔 하면서 로그도 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좀 더 잘해보려고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