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크-호드에서 막공장을 잡고있습니다.

오늘 2차례 검둥을 막공으로 다녀왔고 첫주차라 두번다 클리어시간은 6탐 / 5탐반 걸렸습니다.

영약은 메인탱[분방]-티탄의영약 만 사용했고 화염보호물약 / 암흑보호물약은 전혀 사용하지않았습니다.

경험해본결과 제가 느낀점은 분방탱의경우만 급사위험이있어서 피통을 늘려주는 티탄이 필수이고

힐러 순지는 공대공략을 쉽게해주는 도움을 주는 영약이 맞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필수는 아닙니다.]

캐스터 강마영 현시점에서는 공대공략을 오히려 방해하는 요소입니다. 

딜러의 딜은 차고넘치는 상황이고 오히려 어그로관리가 중요한 네임드들이 많아서 초반에 어글탐을 강제하는 상황에서

캐스터 강마영은 역효과라고 생각하네요

거의 대부분의 네임드를 술사 - 평온토템의 힘으로 공략을 했고 

용기대장같은경우 극단적으로 50퍼센트까지 원딜은 딜을 전혀 하지않았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영약의 경우는 티탄[분방 탱커에게 필수] , 순지[힐러에게 유용함] , 강마영[공대에 마이너스]라고 생각

물론 검둥이 고여서 해외 APES처럼 타임어택을 하는수준까지 도달한 이후에는 로그팟에서 영약들이 사용되겠지만

현시점 막공에서는 전혀 의미없는 낭비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화보/암보]의 경우는 전혀 도움이 되지않습니다. 화보/암보를 먹는타이밍은 

화보의 경우 2넴-벨라 4넴-화염아귀 두 네임드인데 둘다 화보를 초반에 먹는다고 해도 초반 잠깐 화염데미지를 

줄여줄뿐 공대공략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는것으로 판단됩니다. 2넴-벨라의경우 마나가 무한인 힐러들이 

충분히 힐업을 할수있고 화염보호물약의경우 초반 10~15초 사이면 전부 소진되는데 그동안 도움이 되는부분은

힐러의 시전밀림방지 정도? 그러나 그것도 힐러가 특성에 투자하면 전혀 문제없는 수준이고 15초이후의 전투에

시전밀림방지 특성이 필수적으로 필요하기 떄문에 화보의 역할은 미미하거나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4넴- 화염아귀의 경우 화보가 해주는 역할은 화염중첩 데미지를 좀더 넘길수 있게 도와주는 부분인데

화염아귀는 딜이 매우 남는 네임드이고 힐또한 일마정도면 커버가 가능한 수준이라

초반에 1~2사이클 정도를 힐없이 버틸수있게 도와주는 화보는 별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보의 경우 주로 네파리안 시작전 네파의 연발어둠화살과 어둠화살을 방지하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두 가지 스킬은 공대입장에서 사제암보버프정도면 있었는지 없었는지도 모를정도의 스킬이니 암보를 사용하는건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3줄요약
1. 검은날개둥지[막공기준]에서는 영약/암보/화보는 필요가없다. 분방탱이 있는경우 분방탱 티탄은 필수
2. 나중에 숙련되서 로그팟/타임어택팟이 등장하기전까지 영약수요는 미미할것
3. 장사꾼님들 영약좀 싸게파세여 로그작하고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