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케 버프봉인시키고 부케로 탱야드키우기 시작해서
레이드도 돌고 줄구룹도가고 인던도 가고
다 방면으로 재밌게 키우는데
냥꾼 키울때랑 또 다른 스트레스에 봉착했네요

첫번째가 아직까지 옛날 조선시대 마인드에 빠져나오지못하는 방숙대원군 공장!
항상 압축기들고 댕기면서 남들보다 훨씬 어글 잘먹고
힐러 편하게 만들수있는데 곧 죽어도 메인탱은 전사!
그냥 머리속에 고정관념처럼 들어가있는것같아요
어떻게 분노를 쳐맞으면서 더쌓는데 내후려치기 몇방보다
어글이 딸릴수있는지..
맨탱 내가 보겠다고 하면 또 그건 자존심이라고생각하는지
아무말없이 자기가 탱자리 가서 서있어요ㅋㅋ
딜러들한테 뻔히 민폐라고 생각하는데 공장들 대부분이 딜러탓을 합니다
미터기보세요! 어글타임주세요!
이딴소리듣기싫어서 탱키우는데 탱하면서도 듣고있음

두번째가 힐러..
검둥 쫄탱상황이 생겨서 곰으로 담당하나찍고 탱하고 있는데
힐이 안들어옴..
생석에 일치 동시에 매크로돌려서 한쿨버텨도 힐이 안들어옴
그리고 죽고나니까 나중에 파티창으로..
탱하시는지 몰랐어요 ㅈㅅ
이미 잔달라 오닉 혈장에 잔자 거인 살쾡이 다날아간 상태인데 말이죠..
진짜 송곳니랑 벨라를 위한 도핑인가? 라고만 생각하게 됩니다

냥할때는 같은공대원이 공략을 못하면 혼자서라도 살아남아서 멘탈보전은 가능한데
이건뭐.. 제 멘탈도 같이 하늘로 승천하게되네요
막공장에 대한 불신과 힐러에 대한 불신이 치솟는 여름이 될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