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 하는 곳은 로크 얼라로
월요일 : 흑마, 화요일 : 사제
로 참석했습니다.

흑마 스펙은
암저 : 악갑 포함 170(버프시 250정도)
체력 : 티탄 + 풀버프 + 도핑+ 임프 했을 때 1만 정도였습니다.
       (쌍둥이 때는 보이드 뽑았는데 얼마인지 기억이 안나네요)
증뎀 : 340정도(보조무기를 알방 증뎀 보조로 바꾼다는 걸 깜빡하고 플레이 해서 로그에는 암증 보조로 찍혀 있습니다.
적중 : 2%

오리때 플레이한 친구가 피통이 중요하다고 해서 피통을 최대한 끌어 올렸습니다.
아마 다음 탱 부터는 티탄은 먹지 않을 것 같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건 없었고 킬 하기 전 마지막 텔포 때 신폭 맞는 일이 있었는데
이는 친구 조언(계단 밑에서 탱)을 까먹고 계단 중간에서 불고 날리다가 갑자기 달려와서
신폭을 맞아 전사님께서 어활을 좀 맞으셨습니다. 그 이후는 특별히 문제 없었습니다.

탱 방식은 텔포로 자리 이동이 변경 된 직후 어연을 쓰고 불고를 날려 어글을 먹는 방식으로 하였으며
보이드를 뽑고 탱하다가 피가 좀 깍인다 싶으면 보이드 희생 후 넘어가면 다시 보이드를 뽑았습니다.
저희 공대는 딜러/힐러분들도 너무 잘해주셔서 1트에 빠른 시간내에 클리어가 되었습니다.
힐러 분들도 흑마 탱 힐에 큰 부담은 없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날은 어려움을 못느끼고 흑마탱 쉽네... 정도로만 생각했었습니다.

다음날은 사제로 안퀴를 참석했는데
가는 중간 불상사로 공대원 버프를 날려버리는 일이 생겨 쌍둥이에서 버프+도핑 정도로만 우선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탱하시는 흑마님 저항이 풀버프 200정도 체력은 6000정도 였습니다.(티탄 안먹음)
거리가 충분한데도 베클로어가 다가와서 날려 버려서 탱 급사 후 전멸이 두번 반복되어 마지막은 티탄을 먹었습니다.
사제로 흑마 탱 힐을 보았을 때 1트, 2트는 순치 위주로 힐을 하니 마나도 금방 말라 버리고 만피를 채우지 못하고
다음 어활에 피가 많이 깍이는 상황이 있어 3트째는 치유+상치 위주로 힐을 하니 안정적으로 힐이 되었습니다.
사제 초월 8피스가 각 탱당 한명씩 있으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쌍둥이 탱을 흑마, 사제로 진행을 해보니
적중도 많으면 좋겠지만 전사탱이 1~2대 어활을 더 맞는다고 힐로 못채울 정도는 아니고 부담되는 것도 아니었기에
적정 암저와 많은 피통이 중요한 거 같습니다.
잔자의 기백, 체력 음식 등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딜러 분들의 딜이 중요하긴 하지만 쌍둥이는 조금 딜 욕심을 버리시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