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서 생존이라 함은 단순히 먹을것이 없어 무엇이든 먹기 위한 생존본능만을 뜻하는 것은 아님.
남들보다 더 양질의 영양분을 원하는, 남들보다 더 많이 가지기 위한 욕구가 단편적으로 드러나는
행위 중 하나인 것이라는.

하지만 그것이 직접적으로 그 행위자의 욕구가 자발적이고 겉으로 드러난다고 보기에는 힘듬.
몇세대에 걸친 경향성이 유전자 깊은곳에 박혀 작동하는 것 정도라고 보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