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하게 인간의 편의에 맞춰, 인간의 틀에 우겨넣어 사육하는 것을 반려라고 부르나?

똥 냄새 안나는 사료 먹이고, 중성화 수술하고, 털 날리지않게 털 밀어버리고. 그걸 반려라고 부르나?

근친교배를 통해 인간의 미적 감각에 맞춘 종을 만드는 것을 반려라고 부르나?



이것들은 가축에게 하는것이지. 그리고 먼 옛날부터 인간이 여러 동물을 여러 목적으로 이용했듯이, 애완견 또한 그와 동일한 차원에서 이해하고 솔직하게 인정하면 그만이다.

그래도 반려동물이라고 부르고 싶다면 먼저 그 소중한 반려동물에게 인간이 저지른 일부터 똑바로 직시해야지.




관련글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762&l=493656&iskin=w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