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시간이 엄청나고 주말 출근도 각오해야하네요

거기다 외국인노동자들 일하는 부서에 배정 시켜주네요
(나 빼고 다 무슬림들.... 중앙아시아 사람들 네명이네요)
졸지에 국적만 한국인 외국인 노동자 취급 받는중.....

외국인들 혼날때 저도 같이 혼나네요

너네 나라는 왜이리 꼴통들이냐 등등...

외국인들이라 말도 안통하고 그렇다고 한국인들 부서도 아니고

싸잡아서 같이 욕 많이먹네요 ㅠㅠ 그 와중에 반장님 왈

일 빨리 배워서 얘네들 니가 관리 해라..싸잡아서 욕 듣지만 대부분은 그냥 한귀로 흘리라네요.
(사람 물러터지기는 나 따라올만한 사람 없는데 외국인들에게 질질 끌려다닐듯.)

일 못하니까 나가라는 소리는 안하네요 아는 형이 넣어준 회사

다만 외국인아닌 외노자 취급 받는게 문제..

하는 일은 지그에 물건을 넣어서 똑바로 교정시켜주는 작업 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