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나라에 왔으면 그 나라의 문화와 전통에
맞춰야 한다?주로 이민자들을 공격할 때 자주
이 말을 쓰던데... 딱히  누구도 이 전제에 대해
반박하는 이가 없고...

근데 난 왜 그래야 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

평생 살아온 자신의 문화와 전통을 버리라고
강요하는게 왜 당연하고 정당한게 되는거지?

현지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자는 것과 어느
한쪽을 배격해야 한다는건 완전히 다른 문젠데
말이지. 그 논리대로면 중동 파견 외국인들은
다 이슬람으로 개종해야 댐?

실제로 저 논리에 의해 가장 큰 학대와 일상적인
폭력에 시달리는게 결혼이주여성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