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마 동정론이 생기고 얌전히 지내던 짐승을 왜 사살하냐까진 이해가 가는데 점점 도가 지나치는게 느껴졌음

심지어는 분향소 만들어놓고 엉뚱하게 세월호 유족들 저격하질 않나

최시원 불도그 사건때는 사람 물어 죽였다고 그렇게 씹어대더니 정작 더 흉포하고 피해가 심할 수 있는 맹수는 아무도 안죽였으니 불쌍하다는건 뭐하자는건지 의문

정작 그렇게 퓨마 불쌍하다면서 분향하는 그 동네는 왜 사람이 죽은 문제에선 그런 동정의 시선을 최소한도 주지 않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