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sked
2018-09-22 02:29
조회: 1,426
추천: 3
퓨마 사건이 어느정도 일단락되고 분위기가 가라 앉으니 드는 생각퓨마 동정론이 생기고 얌전히 지내던 짐승을 왜 사살하냐까진 이해가 가는데 점점 도가 지나치는게 느껴졌음
심지어는 분향소 만들어놓고 엉뚱하게 세월호 유족들 저격하질 않나 최시원 불도그 사건때는 사람 물어 죽였다고 그렇게 씹어대더니 정작 더 흉포하고 피해가 심할 수 있는 맹수는 아무도 안죽였으니 불쌍하다는건 뭐하자는건지 의문 정작 그렇게 퓨마 불쌍하다면서 분향하는 그 동네는 왜 사람이 죽은 문제에선 그런 동정의 시선을 최소한도 주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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