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왕권국가였기 때문에 왕에게 모든 권한이 있었음.

조선을 계승한 지금의 북한과 비슷하다고 보면됨.

북한이 남한에게 항복할지 말지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1인의 결정에 달렸듯이 조선을 일본에게 넘길지 말지는 고종1인의 결정에 달렸었음.

고종은 일본에게 저항하다 자신이 개죽음을 당하느니 조선을 일본에게 넘기고 자신은 일본의 왕족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는걸 택했음.

이전에 민란이 일어나 왕권을 빼앗길것 같자 청나라 군대 끌어들여 무참히 짓밟은 사례를 볼때 고종다운 판단이었음.

실제로 고종일가는 조선 팔아먹고 일본에서 온갖 부귀영화를 다 누림.

조선을 일본에 팔아넘긴건 조선의 왕인 고종임.

그런데 좌익들의 고종에 대한 비판은 눈을 씻고 찾아봐도 없고 항상 친일파, 매국노 타령으로 물고 늘어짐.

눈치빠른 사람은 여기까지만 말해도 좌좀들이 왜 그러는지 이해하겠지만 그러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이유를 설명하자면

우선 좌익들의 소원은 한미일 삼각동맹 와해인데 주된 방법은 각종 사건을 반미, 반일 소재로 활용하는것이고 반일의 소재는 물론 일본의 조선침략임. 

자 그런데 좌익입장에서 일본만 탓하는 프레임을 만드는 것보다 한국 내부에도 불특정 다수의 책임자들을 만들어 북한, 중국등 공산진영에 대항해 일본과 손잡기 어려운 분위기를 만드는게 더 효과적임.

가령 얼마전에 좌좀들이 "한일 군사 정보 보호 협정"에 대해서 친일파 빼애앵 거린게 대표적 사례임.

즉 좌좀들 입장에서 과거 일본침략에 대해 책임질 사람이 많아야 두고두고 친일파, 매국노 프레임으로 분탕질 치면서 한미일 삼각동맹의 균열을 일으킬수 있기 때문이지.

아주 역겨운 새끼들임.

똥마려워서 이만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