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이 있다고 정의로와질까? 원리원칙을 따르지 않은 힘에의한 정의는 결국 망하게 되어있다.

미국이 최강의 힘을 갖고 있으면서도 명분을 중요시 하는게 다 이유가 있는것이지.

삼국지에서 오나라의 손권은 스스로 황제임을 칭했음.

이에 촉의 제상 제갈량은 마땅히 손권의 이런 행동을 지탄해야하고 인정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당시 힘이 있는 오나라와의 동맹을 유지하기위해 손권에게 황제가 된것을 축하해줘 버림.
 
하지만, 이건 결국 한나라의 정통성을 이어받은것이 촉의 유비만이 아니라 힘이 있는자라면 누구나 황제가 될수있다는걸 온 세상 사람들에게알려준꼴이 됐고, 굳히 촉의 유비만을 위해 충성해야할 이유가 없다는것을 제갈량 스스로가 말해버린꼴이 된것이었음.

결국, 파촉은 망하게 됐지.

한국도 멀지 않았다. 

힘 앞에서 정의롭지 못하니 대의명분이 없는 한국이 되어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