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관련된 사업을 하거나 편승하기를 꿈꾸는
이들의 욕망이 투영된 거품이란 말이지.

그것이 큰만큼, 그리고 그것이 꿈꾸기에 부담스럽지 않은이들이 많을수록 잡음은 욕망에 눌리기에 쉬운 것이고.

이엉돈 착한식당의 중심이 과연 바른 음식에 대한 열정에 관련된 것이었을까.

세상에 프렌차이즈로 음식의 질을 상향평준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망상임.
경제규모에 있어 파이키우기와 나누기의 문제와 가깝지.

진짜 음식점의 질에 관심과 열정이 있는 이들은 본인이 직접 관리가 가능한 만큼의 음식점 규모에 집중한다.
그것이 진짜 경쟁다운 경쟁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