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트리밍 서비스가 많이 좋아졌잖아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서 서버에서 게임을 플레이 하고 유저는집에서 화면만 받아서 게임을 플레이 하는 식의 서비스를 준비하는 곳도 있지

예를 들어 소니의 ps now는 월 20달라만 내면 집에서 컴퓨터로 ps3의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고 ms는 지금 한국에도 서버 민들면서 프로젝트X클라우드 라는걸 준비하고 있다고 하더라구.

근데 이게 생각보다 엄청 무식한 방법이란 말이지.
서버에 고사양 pc 수백 수천 수만대 가져다 놓고 스트리밍 연결시켜주는거야
초기 비용은 어떻게 할 것이며 네트워크는 어떻게 할건지? 또한 서버 관리 인력도 제법 많이 필요하겠지

그래서 생각해본게 우리나라 pc방의 놀고 있는 pc를 스트리밍으로 연결시켜주는거야
우리나라 pc방은 고사양 pc에 인기 게임들이 대부분 설치되어 있고 네트워크 환격도 나쁘지 않지.
또 pc방 서비스는 덤이려나?
이 전국의 pc방의 놀고있는 컴퓨터를 연결해줄 시스템 하나 구축 해 놓고 사용자가 요청하면 적당한 pc방의 pc 골라서 연결해주면 되는거지
어떰?
뭐 물론 ms나 소니의 방식보다 돈은 덜 들겠지만 그래도 대기업 수준에서나 해볼 일이겠지...

근데 아이디어는 괜찮지 않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