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논객이가 천방지축 까불었던 일도 있었습니다
적지않은 시간을 논게에서 활동하며
수많은 분들과 다양한 주제로 논쟁했습니다




그러면서 논객이의 박학다식과 깊은 철학에 매료되어
논객이가 알지 못하는 사이 논객이를 따라하는 분들이 나타났고
그 결과 논객이의 아이디조차 복사하여 마치 정말로 논객이인것처럼
활동하는 분들이 4-5명씩 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그 시절 논객이를 따라하는 분들은
오이갤 등 다른 게시판에서 활동했고
그 결과 다른 게시판에 논객이를 진짜 논객이로 생각하는 사람이 생겼고




논객이는 자신의 발언과 사상과는 전혀 관련없이
조리돌림을 당하고 수많은 비하를 당했습니다



논게 글을 논객이 몰래 퍼가서 논객이를 뒷담화하는것도 비일비재했습니다





그러나 당시 논게 여러분들께서 그러한 행동을 자제하자고 하신분이 계셨을까요?
서로 정도를 지키자
최소한의 신뢰는 있어야한다고 말씀하신분이 있었을까요 ?





아무도 없었습니다
물론 대인배 논객이에게는 다른사람의 비판이나 조리돌림따위 아무런 상관도 없었죠





그런데 오늘 여러분의 논쟁을 보니까
논객이에게는 가차없이 잔인하게 했던 행위들을
최소한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로 말하는것을 보니
논객이로서는 섭섭한 느낌이 나는것은 사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정책을 펼칠때는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일관적으로 펼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