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전에 이전 글하고는 성격이 다르다는걸 미리 알린다.


이전글에선 내가 보는 ㅈ목충들과 싸우기위해 대상을 축소하고 강한 어필을 했었다면, 이번엔 그런 분위기의 글이 아니란 뜻이다.


<친목과 ㅈ목은 다르다?>

친목 ㅈ목 구분을 못하는 이들이 있는데, 친목 ㅈ목은 의외로 구분이 쉽다.
다들 은연중에 느꼈을거다.

불쾌감.


친목에서 오는 불쾌감의 답은 대부분 하나로 귀결된다.
배척 그게 ㅈ목인거다.

예를 들어 사과냥과 여고생쨩이 대표적인 예이지.

분명 여고생쨩은 이전과 다를게 없는 논쟁을 사과냥에게 걸었지만 뜬금 사과냥은 갠톡으로 뒷담하는걸 안다고 했지?
이게 대표적인 배척이다.


그렇기에 이 차이점은 누구나 명확히 구분이 가능하지만, 이에 정곡을 찔린 몇몇 유저들은 강한 반발을 하며 부정하지.


<논게 자애보들은 ㅈ목인가?>

케이스 마다 다르다고 생각한다.

우선 서로 아무 근거 없는 그리고 매우 억지스러운 칭찬글을 써올리며 서로를 치켜세우는 그리고 자신들 빼고 나머지는 하찮다고 매번 말하는

시민논객03 가오룬 같은 부류는 ㅈ목에 해당한다고 본다.

반면 추천 몰빵이나 우향이는 ㅈ목이라고 보긴 힘들다.

왜냐? 얘들은 좀 다른 부류 게작 또는 작전세력 쪽으로 보이기 때문.

여담 이지만 디시에서는 다 죽어가는 갤에 일베충이나 작전세력이 많이 들어가 있다. 왜 그런 영향가 없는 짓을? 하겠지만
다 이유가 있어. 상사에게 어떤 사이트에 여론이 우리에 입맛에 맞게 되었다고 보여줄 필요가 있거든.


<논게에서 ㅈ목은 의미 없는것 아닌가?>

이런얘기를 하면서 꼭  논게에서는 내일이 지나면 서로가 서로를 깐다며 의미 없단 말을 하지?

하지만, 한가지 예로 반박가능하다.
똑똑계세요가 정치여론전을 타 게시판에 펼쳐서 그걸 까니
그걸 내가 이간질한거라며 남탓으로 돌리던 기리카가 있었지?
거기에 추천에 댓글로 의미없는 글 쓰던 애들도 있었고

날 진짜로 배척한 편사마저도 상황 판단을 정확히 하고 의미없는 쉴드를 치지 않는데

그런 쓰레기짓보다도 내가 이간질 한게 원인이라며 아렌트 반더레이 내마눌은로리에게 환심과 지지를 받은 기리카

어떻게 ㅈ목으로 안 볼 수가 있을까?


이건 그냥 내가 싫어서 한 배척이라고 봐도 무방하단거지.


여기까지가 내가 본 논게 ㅈ목이다.


예전에 아나톨리아가 배척이 뭐가 나쁘냐고 한말이 있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정작 아나톨리아는 기독교논쟁때 내 의견이 꼰대 같다며 그래서 배척한다고 했었다는거지.

의견이 달라서 배척하겠다? 왜 논쟁이 주목적인 논게에 있는지 본인 스스로 고민해보길.



또한, 밑에 어떤 뉴비가 논게는 ㅈ목보다 공격성때문에 사고가 좁혀진다는 개소리를 했는데

아 개소리라고 하면 좀 그른가?

어쨌든, 논게보다 공격성이 높은 게시판은 널리고 널렸다.
바로 옆동네인 오이갤만 봐도 국내 최대 커뮤니티 사이트인 디시만 봐도 웃대 개드립 에펨 등등

공격성으로만 치면 끝판왕을 달리는 커뮤는 널렸다는거라고

근데 거기 이용자들은 잘만 자기 얘기 잘하고 도배까지 해가면서 이겨 먹으려 한다.

깐다면 한국 커뮤니티 사이트들 전체를 까야 니 말이 정당성을 갖게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