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좀 멀리 가서 사연을 들었는데

외국 생활을 30년하고 사정이 생겨서 귀국함

그리고 친척 소개로 부동산업자를 만남 그 친척은 돈 냄새맡고 의도적 접근한것으로 보임 

결국 부동산사기를 당함 

막 울분이 끓어오름 

그 부동산 업소에 전화때림 

대가리 굴려가면서 통화를 함 스피커폰으로 피해자와 같이 들음 

의외의 결과가 나옴 그냥 부드럽게 잘 끝날꺼 같음 ㅋㅋㅋㅋㅋ

그건 피해자가 사기꾼이 씨부리는대로 들려오는걸 믿으면 잘 끝날꺼 같지만 

내가 봤을때는 부동산 이중매매같음 

이건 존나 복잡한 문제임 게네들 잡혀가면 들어간 돈은 포기해야 함 

한두푼도 아니고 억대인데 

일단은 다음주에 상대방을 만나기로 함 피해자 없이 사기꾼과 나 일대일로...피해자도 그게 편하다고 함 약속잡고 

그럼 다음주에 만나보고 바로 전화 드리겠습니다 하고 헤어지는데  

어리숙한지 뭔지 나보고 얼마드려야 하냐고 물어봄 설마 진짜 일이 잘끝날꺼 같아서 그러지 않을텐데...

해결되어가는 시점에서 일의 난이도에 따라서 상식적인 선에서 요구할테니 지금은 

수수료 말할 단계가 아니라고 대답해줌 

외국서 수십년간 피땀흘려 번돈 사기쳐먹는것들에게 정말 화가 남  혓바닥 뽑는 벌을 줘야함 

그리고 사기 당하는 사람들 한테도 약간은 짜증남 

사기는 당하지 말고 살자 내 친여동생도 사기당함 짜증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