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손혜원 동생의 인터뷰는 도대체 어떻게 인터뷰가 이루어졌는지 전혀 모르기에 언급안합니다만... 어제 4배가 올랐다는 주장을 한거를 증명한답시고 오늘 손혜원 주변인물들의 각 구입시기마다 가격이 올랐다는 식이라든가 최근에 평당 750만원에도 팔렸다라는 헛소리를 했는데... 이놈들 제정신들인가요? 일단 2017년 3월에 조카가 구입했던 창성장은 평당 111만원에 샀는데 그에 반해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에서 구입한 475만원에 구입했으니 4배가 오른거다? 정말 이딴놈들이 기자 맞아요? 창성장은 아예 차가 못들어가는 골목길 안쪽에 위치한 1종주거지역이고 크로스포인트문화재단이 구입한 공장은 1종근린생활시설로 일반상업이 가능한 건물이며 12m차도가 접했으며 그 지역에서 가장 차량운행이 빈번한 초원호텔교차로 바로 앞인 곳입니다. 이걸 수평비교하는게 맞아요? 부동산가서 이딴 소리하면 미친놈 소리듣고 바로 쫓겨납니다.

그리고 최근에 그 문화재지정된 구역내에서 평당 750만원에 거래되었다구요??? 국토부 실거래가 사이트에서 문화재구역내에서 그런 가격대에 거래되는 지역은 중앙동1가 지역들(심지어 건물기준 평당 800만원대에 11월에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다른지역은 그런 가격으로 거래된적 없으며 창성장이 위치한 대의동1가에서는 대로변도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그 절반도 안됩니다.)인데 여기는 그 이전부터 그런 가격대였습니다. 창성장이 거래되기도 전인 2017년 2월에 중앙동1가에 위치한 건물 연면적 33.05제곱미터(즉, 딱 10평이죠.)인 물건이 8,500만원에 거래(즉, 850만원에 거래되었다는 겁니다. 750만원보다 더 비싸네요?)되었고, 문화재지정전인 2018년 2월에는 105.12제곱미터의 건물 연면적을 가진 물건이 4억에 거래(평당 1250만원)에 거래되었는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건가요?

정말 SBS 이건 취재한다는 놈들 뒤져봐야겠는데요? 부동산 투기를 주장하면서 어떻게 1종주거용 토지에 위치한 건물과 1종근린생활시설용 토지에 위치한 건물을 수평비교하고, 어떤 위치, 어떤 용도의 토지, 건물인지를 전혀 안밝히고 그냥 최근에 750만원에 거래되었다는걸 공중파 뉴스에 그대로 보내지요? 이놈들 미친놈들 아닌가요? 그딴식의 주장이면 거꾸로 가격이 크게 떨어졌다는 주장도 가능한겁니다. 위에서 언급한대로 "2017년 2월에 850만원에 거래되던 지역이 문화재지역으로 지정된 후 인근의 최근거래 물건이 750만원에 거래되었다"라는 주장도 가능한거니까요. 어처구니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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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종 주거지역이랑 1종 근린생활시설이랑 땅의 용도가 달라지면 

가격이 이렇게 차이가 나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