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이나 자한당이나 정부차원에서는

중국 및 일본과 최소한의 우호관계를 유지하려고 한다.

특히 중국에 있어서는 더욱


그런데 이놈의 국민성이 열등감이 심해서

중국이나 일본을 자꾸 혐오해야 하는데

정치권에선 그걸 또 종종 교묘히 이용한다

겉으로는 그들을 보고 웃으면서도 안으로는 그런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적대국이 된다면

설령 기적처럼

(사회적 안정 경제적 안정 정치적 안정을 유지한 채)

평화 통일을 하더라도  

절대로 득될 것이 없다  


남북이 발전하는데 있어 필수적인 조건이

주변 상황의 평화와 안정이다

그걸 토대로 경제적 교역이나 문화적 교류가

벌어지면서 장시간 동아시아가

집단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려면 중일은 물론이고

러시아와 미국과도 척을 져서는 안된다


하지만 이 바보같은 국민성 때문에 재를 뿌리고 있다

한국과 중국의 관계나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과거를 살펴보더라도 우호적인 관계도 많았고

미래를 살펴봐도 우호적이어야할 필요가 있는데

자꾸 그들의 잘못을 과장해서 그들에게 정당한 비난을 넘어서

아주 선을 긋고 영원한 적으로 만들려고 한다

 

그런데 난 고정불변의 국민성 따위는 믿지 않는다

언젠가 이런 바닥민심도 천천히 변할 것이라 믿는다

다만 그동안 악영향이 우려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