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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조사 오세훈 37% 황교안 22% 김진태 7% 
한국당 지지층 황교안 52% 오세훈 24% 김진태 15%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누가 당 대표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은가’라는 질문에 전체 응답자의 37%가 오세훈 후보를 꼽았다. 황교안 후보는 22%, 김진태 후보는 7%였다.

하지만 한국당 지지층(188명)에서만 보면 황 후보가 52%로 1위였다. 이어 오 후보(24%), 김 후보(15%) 순이었다.



황나땡 =황교안이 나오면 땡큐지 (지난 대선의 홍준표 정도로 상대하기 편한 후보)


일반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여론조사하면 황교안에 대한 지지율이 오세훈보다 현저히 떨어지나 한국당 당원들 대상으로 조사하면 황교안이 50% 넘게 나옴.

결국 더민주 입장에선 황교안이 대선에 나온다면 땡큐라는거지

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친박계가 왜 황교안을 미나? 그건 당권을 차지하는게 우선이라는 생각 때문. 즉 당대표 자리를 잡아야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고 당권을 차지할 수 있으니까 대선이야 지더라도 당권을 잡는게 우선이라는거지.

즉 친박계는 대선까진 염두에 없음. 당장 당대표 경선에서 이겨서 당권을 차지하고 내년 공천권을 행사하는게 그들에게 더 중요하다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