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전기차 이전에도 LNG 차량같은걸 많이 보급하려던 이유는,

석유라는 자원이, ’연료’로서의 가치보다 ’원료’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더군요.

한마디로, 플라스틱이나 각종 용매, 혹은 비행기 등의 특수 연료로 써야 할 석유를 한번 쓰면 없어질 자동차나 선박같은 평범한 교통기관의 연료로 쓰는건 아깝다는거죠.

뭐, 환경의 논리도 있지만, 그보다 저런 경제의 논리가 더 클겁니다. 선박쪽에서는 그래서 원자력 선박쪽이 활발하게 연구될 정도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