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로 일하던 직원 둘을 정직원으로 채용하면서 급여랑 근무시간 늘려줬는데.

시발 오늘 힘들다고 그냥 사표를 냈네.

일단 인수인계 해야하니 바로 해고는 곤란하고 대체 인력 확보될때까지 기다려 달라고 하고

근무시간 단축시켜서 여유시간 주겠다고 했다.

근데 이게 아닌데.... 라는 식으로 이야기하네?


다른 직원에게 물어보니 

작년 연말 회식때 급여랑 정직원되면 3개월 지난다음에 퇴직할거라고 말하고 다녔댄다. 

그러면 최종 급여3개월만큼 퇴직금 늘어난다면서......

시발 급여 밀린적 없고 장난친적 없는데.

잔소리한적조차 없는데

엿을 이렇게 먹네.


일단 둘이 합쳐 2천이 넘는 퇴직금을 시발.

건강보험정산도 백만원이 넘고 시발 ㅋㅋㅋㅋㅋㅋㅋㅋ

죽쒀서 개주는 느낌에 배신당한 기분이라 졸라 더럽다.

최저시급 맞춰줄걸 그랬나 싶기도하고 기분 개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