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반나절남았지만 이거보다 강력한 관심사가

생길리 없다고 봄

스포도 당근없음


연차를 소모해가면서까지


빨리 보고싶다는 욕구가 생기는 영화를 지금껏 만난적 없었음


그리고 예상대로 후회없이 재밌음

안본사람은 무조건 보고 본사람은 두번 봐라


내 기준으로 세번봐도 재밌게볼거 같음


그리고 정말 길~다 .. 영화보면서 길다고는 못느끼지만 방광은 기가막히게 알람을 울린다


9시에 들어가서 12시에 나오게 되니 대략 회사에서 오전타임에 한번도 화장실을 안갈수있는 사람

제외하고 꼭 보기전에 화장실 들러라 난 대략 영화말미에 배뇨욕구가 좀 오더라


뭘 적을려 해도 다 스포라 할테니... 두루뭉술하게 말하면 영화말미만 빼고 초반에 코믹영화 느낌이 많이난다

극장에서 다같이 현웃하는 순간이 두세번정도 나온듯

이건 약한 스포긴한데..

외계인을 처부수는 가장 강한 무기는 맥주가 아닐까 싶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