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여자를 만나고 싶은건가...

사랑이 고픈건지, 아니면 '솔로가 아닌 나'라는 상태가 중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여자를 일종의 트로피 정도로 생각하는 것인지...

막 나 여자만난다~~~ 나 모델여친 있었다~~~

이러는거 보면...

음...


여친은 있었어도 관심은 부족했나 보다 싶기도 하고 그러네.

여친 사귀면 뭘해... 여전히 외로워서 관심 받고 싶어하고 자랑해서 부러움 받고 싶어하고 그러는데...

뭐 횡설수설한 이야기지만...

누군가를 사랑해서 그 사람에게 접근하거나 고백하는 방법을 묻는 사람하고, 그저 여자 만나는 방법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은 본질적으로 차이가 있지 않을까 싶다.

확실한건 후자는 누군가를 사랑해서 그러는건 아니란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