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논란 있을때마다 항상 나오는게 상대방 데려오기임. 보수정권도 전에 누구 이런 논란 있었는데 장관 했다더라~ 혹은 지금 자한당 누구도 이런 논란 있는데 의원 잘만 한다 이런거...

 맞는말이긴 함. 형식이야 4당 5당이라지만 어짜피 보수, 진보 양측간의 싸움이고 저쪽이 개판이면 내가 개판인게 뭔 잘못이냐 따지는거. 지금 조국 공격하는 자한당, 바른미래당도 그 전에 논란 많은 인사들 많이 배출했지. 본인들 말할것도 없고.

 대신 국민은? 저런 사람들을 계속해서 장관 시키고 총리 시키고 나라의 행정을 맡기는 국민들은 괜찮을까? 너넨 상식적으로 정치 이런거 다 떠나서 저런 법무부장관을 뽑고 싶냐? 능력을 떠나서 아랫사람들.. 특히 검찰이 눈하나 깜짝할까? 
 국회의원, 대통령이야 그나마 선출직이고 투표로 국민이 직접 뽑으니 어느정도 정제능력도 있고, 본인들이 책임지는 거지만 장관은 다르지. 

 존재감이 작은거 같아서 그렇지 실상 장관이 하는게 국민들하고 연관이 훨씬 더 깊어. 여가부가 근래 몇 년동안 했던거 봐. 

 진짜 걱정인건 이런 문제있는 후보들을 계속해서 뽑아내기 시작하면 다음 정권도 마찬가지란거. 공정을 앞세운 정권도 이 모양인데 다음 정권에서 지들이 착해질 필요가 1이라도 있을까? 그리고 그 때 야당이 어느쪽이든 그걸 막을 권리는? 

 결국 국민들이 막아야 하는데 아예 쉴드를 쳐주고 있으니 답이 없는거지. 젠가에서 막대기 빼듯이 서로 하나씩 빼면서 나중가면 어지간한 논란은 논란 취급도 못받을걸? [00도 했었다] 라는 논리면 다 될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