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히 의지하는거없다보니 종교도 없는편이라 평소에도 교회가는걸 깊게 이해하는건 아니었는데.

생각보다 종교활동하는인구가 많은편인가보네.

주변동네만봐도 빨간 십자가들이 곳곳에 널려있는편이긴하다만..

마음의 안식과 의지외에 딱히 종교를 믿는 다른 이유가있나.

일부는 단순히 종교가 아니라 인맥,연줄이나 사업이기도 하겠지만 대다수는 단지 믿음때문에 가는건가?

옛날이야 정보매체나 지식의 한계로 종교가 번창하긴했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을텐데도 생각보다 젋은층도 많이 믿는것같으니.

다들 딱히 믿는게 있나? 군대있을때 잠깐 기독교를 믿어볼까하다 그냥 자러가는거라는걸 깨닫고는 미련따위 버렸는데.

어차피 현실에선 나말고 믿고 의지할곳이라곤 가족이 전부지. 요즘은 가족끼리도 사기치는 세상이니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