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 뭐하던 애들인지 대충 알지. 

나이 많아봤자 30대 초중반?

정치에 1도 관심 없던 애들.


왜냐면 옛날엔 술먹다 정치얘기 하며 싸우는 사람들은 대부분 진보 였거든.

아무 생각 없이 1번 찍는 사람들이 대다수 였지. 


그러다 대가리가 커지면서 주변에서 정치가 어쩌고 하면서 얘기는 나오는데,

아는 건 없으니, 개쪽은 많이 팔았겠지.


이런애들이 복수심? 같은걸 가지고 니들이 진보라고?? 그럼 난 보수다!!

하고 깝치고 다니더라고. 일종의 트롤링이야. 관심병 놈들.



가끔 사회생활하다가 호기어린 애들 만나서 얘기 들어보면 싸움도 안나.

조곤조곤 질문만 던져도 지 답변에 지가 허우적 거리다가 끝나지. 


그나마 집에 돈좀 있는 애들이 보수라고 하고 다니면 이해해.

걔들은 심플 하거든. 내 재산에는 보수가 더 이득이다. 

근데 아닌 애들이 이것저것 주워 듣고와서 개소리만 늘어놔.

한심한 놈들.


결국 진보정치가 하려는건 못사는 지들 살기 편하게 해주겠다는데..

부자들 도와주겠다는 보수 편들어서 되도 않는 개소리 늘어놓으며 자위하고 있지.


늙어 죽어가는 것들이야 어차피 뇌도 죽어가니까 그런다고 치고,

젊은 놈들이 그저 어떻게든 남한테 이기고만 싶어서 우기기만 하지.

그것말곤 내세울게 없으니까. 현실이 시궁창이니 인터넷에서 자위하겠지.


보수라고 지입으로 얘기하는 놈들 대부분이 그래. 

"전 보수파 입니다!" 이렇게 말하는 놈을 본적이 없어. 

항상 정치얘기 나오면 좀 쭈뼛쭈뼛 거리면서 "그래도...이번 정부가...좀..." 이렇게 시작해.


한심한 꼬라지들 하고는.